'LA 올림픽 금메달' 김원기 씨, 심장마비로 별세

'LA 올림픽 금메달' 김원기 씨, 심장마비로 별세

2017.07.27. 오후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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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인 김원기 씨가 향년 쉰다섯의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강원도 치악산에서 아내와 함께 산행을 하다 심장마비로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 김원기 씨는 1984년 LA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역사상 두 번째로 금메달을 따냈고, 최근엔 개인 사업을 하며 후배 양성에도 힘을 쏟았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이대목동병원에 차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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