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현, 세계선수권 접영 200m도 결선행 '쾌거'

안세현, 세계선수권 접영 200m도 결선행 '쾌거'

2017.07.27. 오전 09:0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한국 여자수영의 희망 안세현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 접영 200m에서도 결선에 올랐습니다.

안세현은 헝가리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수영선수권대회 여자접영 200m 준결선에서 2분7초82의 기록으로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안세현은 박태환에 이어 단일 대회 두 종목 결선에 진출한 우리나라의 두 번째 선수가 됐습니다.

안세현은 접영 100m에서 5위에 오르며 한국 여자 선수로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접영 200m 결선은 내일 새벽에 열립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