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24] 대학가 소식

[캠퍼스24] 대학가 소식

2016.10.01. 오전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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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순서는, 전국 캠퍼스에서 있었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해드리는 대학가 소식입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강원대학교와 YTN이 지난달 28일, 콘텐츠 교류와 학생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YTN은 강원대학교에 기업 복지몰을 제공하고 강원대는 회원 증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김영란법' 시행과 관련해 조기 취업한 대학생에게 학점을 주는 것을 두고 논란이 일자, 교육부가 특례규정을 마련하면 취업한 학생에게 학점을 줄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교육부는 취업학생에 대한 교육과정 이수 인정과 관련한 특례 규정을 신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려대학교가 연세대학교를 누르고, 46번째 정기 연고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연세대와 고려대는 지난달 23일과 24일, 양일간 2016 정기 연고전을 개최했습니다. 야구, 농구, 아이스하키, 럭비, 축구 등 5개 종목을 통해 실력을 겨룬 이번 대회에서 고려대는 야구와 축구, 두 종목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종합 성적 2승 2무 1패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올해로 70주년을 맞은 조선대학교가 지난달 29일, 개교 기념식을 비롯해 총장 이·취임식을 열었습니다. 16대 총장으로 취임한 강동완 박사는 취임사에서 "소통과 화합, 섬김의 자세로 구성원과 시민에게 사랑받는 총장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대학가 소식이었습니다.

[조윤경]
10월로 접어들면서 이제 완연한 가을 분위기가 느껴지는데요. 성원 씨는 ‘가을',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세요?

[김성원]
가을 하면,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이잖아요.

[조윤경]
그렇죠.

[김성원]
수확의 계절이기도 하고요.

사과랑 고구마, 제철이기도 하고.

[조윤경]
아까부터 자꾸 먹거리랑 연관을 짓는 거 보니까 살찌시려고 그러는 것 같아요.

[김성원]
살 빼야 돼요.

[조윤경]
그래요? 운동 좀 열심히 하세요.

[김성원]
알겠습니다.

[조윤경]
사실 가을은 감기와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일교차가 커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인데요. 대학생 여러분 모두,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는 다음 시간에도 밝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대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합니다!

캠퍼스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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