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소식

대학가 소식

2016.04.30. 오전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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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경]
이번 순서는, 전국 캠퍼스에서 있었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해드리는 대학가 소식입니다.

[해설]
안양대학교와 YTN이 콘텐츠 교류와 학생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7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YTN은 각종 방송 콘텐츠를 안양대에 제공하고, 안양대는 교육 할인스토어 회원 증대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안양대 학생과 교직원은 'YTN 교육 할인 스토어'를 통해 인터넷보다 싼 가격으로 노트북과 가전제품 등을 살 수 있습니다.

[해설]
교육부의 산업계 대학 식품 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뽑힌 호남대학교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습니다.

호남대는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의 튼튼 먹거리 탐험대 위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27일, 학교와 식약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호남대 튼튼 먹거리 탐험대는 오는 11월까지 조리실습실을 갖춘 푸드트럭을 활용해 호남과 제주지역 초,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양 교육과 요리 실습 기회를 제공합니다.

[해설]
교육부의 재정지원사업 지원을 받는 대학의 신입생은 앞으로 진로교육을 교양필수 과목으로 듣게 됩니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대학 진로·취업지원강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올해 2학기에 '산업연계교육활성화 선도대학', 프라임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는 19개 대학의 1학년 학생부터 진로교육 과목을 듣도록 하고, 내년부터는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대학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해설]
제주대학교가 중국 장안대학교와 지난 22일 복수학위협정을 체결했습니다.

두 대학은 협정에 따라 복수학위 학생을 선발해 최소 4학기 동안 해당 대학에서 수업하고 졸업여건을 갖출 경우 학위를 수여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대학가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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