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스민, "이주 여성의 희망이 되고 싶어요" [이자스민, 이주 여성 배우]

이자스민, "이주 여성의 희망이 되고 싶어요" [이자스민, 이주 여성 배우]

2011.12.03. 오전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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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다문화 가정의 따뜻한 가족애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는 영화가 인기를 얻으면서 이주 여성의 삶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필리핀 출신 이주 여성이 영화에서 실제 이주 여성의 모습을 실감나게 연기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주인공, 이 자스민 씨를 만나보겠습니다.

[질문1]

제가 말머리에 필리핀 출신 이주여성이라고 말씀 드렸는데, 자신을 좀 자세히 소개해 주시죠.

[질문2]

아무래도 영화 '완득이'에서 주인공의 엄마 역을 맡은 뒤 유명새를 타게 되신거죠 ?

영화 출연 이후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졌을 것 같은데 어떠세요?

[질문3]

지난해 '의형제'에 이어 두 번째 영화 출연인데 영화는 어떤 인연으로 하게 되셨나요?

[질문4]

영화 '완득이' 의 상황이 실제 자신의 이야기와 비슷한 면이 있다고 들었는데요?

[질문5]

한국에서 사신지 꽤 오래 되셨는데 서울에 막 오셨을 때와 지금, 이주 여성을 바라보는 시각이 좀 변한것 같나요?

[질문6]

다문화가정에서 자녀들의 교육 문제를 어렵게 생각하는데요, 자스민 씨도 두 자녀가 있죠?

아이들도 많이 컸을 텐데 국내에서 학교생활의 어려움은 없나요?

[질문7]

이주 여성에 대한 사회인식을 바꾸기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2년 전부터는 이주 여성들의 봉사 단체에서 사무국장으로 계시다고요?

[질문8]

또 서울시 외국인 공무원이기도 하시죠?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외국인 지원시설인 서울글로벌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주로 어떤 일을 하나요?

[질문9]

봉사 단체장, 공무원 그리고 영화 배우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 또 도전하고 싶은 일이 있나요?

앞으로의 활약 기대해보겠습니다.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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