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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운동'...올바른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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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7-24 19:26
앵커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평소 운동을 즐기는 분들의 고민도 큽니다.

프로 선수들도 지치고 힘들긴 마찬가지인데요.

슬기롭게 이겨내는 법, 무엇이 있을까요?

이경재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푹푹 찌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적당한 운동은 건강을 지켜주는 보약입니다.

다만 운동 시간과 강도의 조절이 중요합니다.

되도록 한낮엔 실외 운동을 피하고, 숙면을 위해 잠들기 1시간 전엔 운동을 끝내는 게 좋습니다.

운동 강도는 평소의 80% 정도, 규칙적으로 물을 마셔주는 것도 잊어선 안 됩니다.

[이정석 / 운동생리학 박사 : 여름철에는 수분의 손실이 많기 때문에 탈수에 대한 보충 차원에서 수분 공급을 자주 강조하는 편이고요. 운동을 하면서 평상시보다 땀을 더 많이 흘리시기 때문에 자주 물을 드시는 게 좋습니다.]

프로 선수들도 기록적인 무더위에 컨디션 관리가 어렵습니다.

경기 전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는 시간입니다.

지금 바닥의 온도를 재봤더니, 50도가 넘습니다.

그래서 훈련 시간을 줄이거나 아예 팀 훈련 대신 개인 자율 훈련을 소화하는 구단도 있습니다.

실제로 주말 3연전 때 몇몇 선수들은 탈수 증세를 보여 선발에서 제외되거나 중간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유지현 / LG 수석코치 : 바깥에서의 훈련량을 줄이기 위해서 스트레칭이나 몸 푸는 시간은 실내에서 하고요. 수비나 배팅 훈련을 바깥에서 해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해서 바깥에서 훈련 시간을 줄이는…]

더그아웃엔 일명 '코끼리 에어컨'이 필수품이 됐고, 가끔 얼음주머니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체력 소모가 많은 프로축구에선 지난 주말 전후반 30분에 선수들이 물을 마시기 위해 잠시 경기를 중단시키는 '쿨링 브레이크'를 실시했습니다.

YTN 이경재[lkja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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