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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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오후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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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판문점 선언'을 통해서 완전한 비핵화를 약속했습니다. 문재인정부는 주변국의 이해와 지지를 얻기 위해 정말 밤낮없이 달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어질 한·중·일, 한미, 북미, 남북미 정상회담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은 신뢰의 축 역할을 잘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표 : 좌파정권의 폭주가 국민과 함께 심히 우려스럽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최근 남과 북이 합작해서 나를 냉전 대결 세력의 상징인양 몰아가고 있지만,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는 그런 열정과 노력은 저와 저희 자유한국당이 변치 않는다는 것을 거듭 말씀드리고.]

[유승민 /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 문재인 대통령께서 판문점 회담에서 보인 그 성의 몇 배의 노력을 지금부터 트럼프 대통령에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켜보겠습니다. 우리 문재인 대통령께서 보수 진보를 떠나서 이 문제를 진짜 제대로 해결하면 시대의 영웅이 될 거로 생각하고 이 문제 해결 못 하고 또 속는다면 역사의 죄인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조배숙 / 민주평화당 대표 : 지난주 남북의 두 정상이 한반도 역사를 바꾸는 판문점 선언을 내놓았습니다. 이 정도면 기대 이상 성과입니다. 작금의 상황 부정하고 변화에 저항하는 세력이 있습니다. 그것은 잘못된 신념일 수도, 냉전적 구도의 존속이 자신들에게 정치적으로 이익이라는 계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저항이 거세면 일을 그르치게 됩니다. 그 때문에 이들을 설득하고 함께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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