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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의 대표적인 패셔니스타로 통하는 홍록기 씨가 YTN 이슈&피플에 출연해 본인만의 스타일에 대한 철학을 털어놨습니다.
"어린이부터 나이 많은 어르신까지 너무 알아보는 사람이 많다"는 홍록기는 "어디를 가든 예쁘게 보이려고 노력한다"며, "집 앞에 물을 하나 사러 갈 때도 혹시 마주칠지 모르는 사람 때문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주변에서 도대체 옷이 몇 벌이냐고 묻는 사람이 많아 최근 집에 있는 옷을 한 번 세봤더니 대충 2천 벌이 넘는 것 같더라"며, "이 말 하면 어머니가 큰 한숨을 쉬시는데 '그 돈으로 집을 샀으면'하는 마음이실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드라마 '동안 미녀'에 출연하게 된 계기도 털어놨습니다.
홍록기는 "당시 작가와 감독이 못생겼는데 옷은 정말 잘 입는 사람을 찾다가 나 말고 다른 사람을 찾기 어려워 결국 내 나이가 40대 초반인데도 30대 초반 캐릭터로 출연하게 됐다"며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앵커가 "실제 뵈니 못 생긴 게 아닌데 정정해야겠다"고 하자 홍록기는 "나도 샤워하고 나와서 거울 보면 잘생겼다고 생각한다"며 "잘 생기고 못 생긴 게 아니라 호감이 가고 안 가는 스타일이 있는 것 같다"고 받아넘기기도 했습니다.
개그맨 데뷔 당시 활동했던 '틴틴파이브'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도 드러냈습니다.
당시 로보캅과 비트박스 등을 해 외국인에게도 반응이 상당히 좋았다는 홍록기는 "지금 '틴틴파이브'가 활동을 했다면 슈퍼주니어나 소녀시대 같은 월드스타들과 어깨를 견줄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틴틴파이브' 멤버 중 이동우는 시력을 상실하는 아픔을 겪었지만 요즘 연극을 하고 있다고 소개한 홍록기는 "앞이 보이지 않는 이동우는 다른 배우보다 10배 이상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하며 식지 않은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나이가 더 들어서도 지금 모습 그대로 항상 행복한 웃음을 주고 싶다는 홍록기의 진솔한 얘기, YTN 이슈&피플에서 직접 들어보시죠.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어린이부터 나이 많은 어르신까지 너무 알아보는 사람이 많다"는 홍록기는 "어디를 가든 예쁘게 보이려고 노력한다"며, "집 앞에 물을 하나 사러 갈 때도 혹시 마주칠지 모르는 사람 때문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주변에서 도대체 옷이 몇 벌이냐고 묻는 사람이 많아 최근 집에 있는 옷을 한 번 세봤더니 대충 2천 벌이 넘는 것 같더라"며, "이 말 하면 어머니가 큰 한숨을 쉬시는데 '그 돈으로 집을 샀으면'하는 마음이실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드라마 '동안 미녀'에 출연하게 된 계기도 털어놨습니다.
홍록기는 "당시 작가와 감독이 못생겼는데 옷은 정말 잘 입는 사람을 찾다가 나 말고 다른 사람을 찾기 어려워 결국 내 나이가 40대 초반인데도 30대 초반 캐릭터로 출연하게 됐다"며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앵커가 "실제 뵈니 못 생긴 게 아닌데 정정해야겠다"고 하자 홍록기는 "나도 샤워하고 나와서 거울 보면 잘생겼다고 생각한다"며 "잘 생기고 못 생긴 게 아니라 호감이 가고 안 가는 스타일이 있는 것 같다"고 받아넘기기도 했습니다.
개그맨 데뷔 당시 활동했던 '틴틴파이브'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도 드러냈습니다.
당시 로보캅과 비트박스 등을 해 외국인에게도 반응이 상당히 좋았다는 홍록기는 "지금 '틴틴파이브'가 활동을 했다면 슈퍼주니어나 소녀시대 같은 월드스타들과 어깨를 견줄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틴틴파이브' 멤버 중 이동우는 시력을 상실하는 아픔을 겪었지만 요즘 연극을 하고 있다고 소개한 홍록기는 "앞이 보이지 않는 이동우는 다른 배우보다 10배 이상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하며 식지 않은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나이가 더 들어서도 지금 모습 그대로 항상 행복한 웃음을 주고 싶다는 홍록기의 진솔한 얘기, YTN 이슈&피플에서 직접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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