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록의 요정 [박혜경, 가수]

[앵커멘트]

오늘 이슈앤피플의 주인공은 맑으면서도 강한 보컬로, 모던 록의 요정으로 불리고 있는 분입니다.

최근 '레몬트리 공작단이라는 재능 기부 모임을 만들어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계신데요, 가수 박혜경씨 나오셨습니다.

[질문1]

봄 날씨와 가장 어울리는 가수가 아닐까 합니다. 상큼한 노래, '레몬 트리'의 주인공 이시죠?

한 방송사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장재인씨가 박혜경씨의 노래를 부르면서, 10대들에게도 이름이 많이 알려졌다고요?

결례가 안된다면, 박혜경씨의 상큼한 노래 한 소절로 초대석을 시작하면 어떨까요?

[질문2]

요즘 상큼한 재능기부에 앞장서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뜻을 함께 하는 분들과 모임을 결성했다고?

어떤 모임입니까?

노래 <레몬트리>의 명칭을 딴 거겠죠?

[질문3]

그런데 집에 TV가 없을 정도로 기계와는 거리가 멀다고 하는데요?

한동안 인터넷을 끊기도 하셨죠?

어떻게 소셜 네트워킹에 관심을 갖게 됐는지?

[질문4]

레몬트리 공작단에 유명인도 많이 참여하고 있다고요?

각각 담당하는 역할이 있는지?

[질문5]

어떤 식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까?

꾸준한 정기 공연을 갖는 건지?

직접 트럭을 마련해, 공연을 한다는데요?

얼마 전에는 쌍용자동차 해직자 가족을 위한 공연을 열기도 했습니다.

본의 아닌 논쟁이 생기기도 했죠?

쌍용자동차 해직자 가족 공연은 어떻게 계획하게 되셨는지요?

[질문6]

내일 아이들을 위해 뜻 깊은 공연을 준비 중이라고요?

어떤 내용으로 공연을 준비하셨습니까?

[질문7]

맑은 음색으로, 듣는 이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가수인데요.

얼마 전 디지털 싱글을 발표했습니다.

노래 제목이 '라라, 소년을 만나다'?

노래가 나오고 있는데요.

특별한 그룹과 함께 한 곡이라고요?

[질문8]

2월에는 'hello 하니'라는 곡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왠지 박혜경씨의 곡 중에 리메이크 곡이 많은 느낌인데요?

특별히 외국곡을 선택한 이유가 있을까요?

[질문9]

지난 1995년 강변가요제 입상으로 가요계에 발을 들여놓았습니다.

97년 록밴드 '더더'로 활동했는데요. 록 하면 떠오르는 거친 이미지는 없는 것 같습니다만?

[질문10]

원래 음악을 사랑하는 소녀였나요?

[질문11]

본인의 음색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모던 록의 요정이라는 애칭에 대해서는?

[질문12]

미술에도 재능이 뛰어난 걸로 아는데요?

지난해 미술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죠?

[질문13]

늘 소녀 같은 모습입니다.

동안 유지 비결은요?

[질문14]

박혜경씨께 음악은 어떤 의미인지요?

예전 자료를 보니, 본인을 '사회 부적응자'라고 표현하기도 했는데요?

[질문15]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 말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