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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오늘 '이슈앤피플'의 주인공은 아름다운 흑백의 소나무 사진으로 세계인에게 감동을 준 분입니다.
사람들은 이분의 사진을 보고 '카메라'라는 붓으로 '빛'을 찍어 그림을 그렸다고 표현 하기도 하죠?
국내 뿐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한국의 사진작가로 꼽히기도 하는데요, 소나무 사진작가 배병우 씨 나오셨습니다.
[질문1]
카메라를 다루는 분이어서, 카메라 앞에 서는 것도 그리 어색하진 않을 것 같은데요?
카메라 울렁증은 없으시죠?
[질문2]
소나무 사진작가로 인지도가 높습니다.
많이 알려진 사진들은 흑백의 소나무 사진인데요.
일부러 흑백으로 촬영을 하시는 건지?
컬러로 촬영해도 마치 흑백 같은 효과가 난다고요?
[질문3]
작품을 보면 한편의 수묵화를 보는 느낌입니다.
동양적인 미가 살아있는 듯한데, 어디에 가장 주안점을 두고 작업하시나요?
[질문4]
3D로 작업이 되기도 했는데?
[질문5]
어린 시절부터 그림에 재능이 남달랐다고요?
[질문6]
학부시절부터 사진의 매력에 빠졌다는데, 어떤 계기가 있었습니까?
[질문7]
1970년대면 카메라 자체가 귀한 시절이었을 것 같은데 원하던 카메라를 구하기도 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질문8]
작가께서 사진기를 잡은 지 어느새 40년의 세월이 됐습니다.
그런데 작품 활동 초기부터 소나무를 찍은 건 아니라고요?
[질문9]
해마다, 전국의 소나무 사진을 찍기 위해 10만 km이상을 걷는다고 하는데, 한번 촬영을 나가시면 몇 일 간 다니시는지?
발품을 팔수록 만족스러운 나무를 발견하게 되는 걸까요?
결례되는 질문일 수 있는데요, 계속해서 소나무를 촬영하면, 지겨운 느낌은 없습니까?
[질문10]
주로 이른 새벽녘에 촬영을 하신다고요?
이유가 있을지요?
새벽의 소나무 숲, 어떤 느낌을 받으십니까?
작가께서 받는 느낌이 고스란히 작품 속에 담길텐데요?
그날의 기분도 영향을 미치는지요?
[질문11]
작가의 이름이 화제가 된 계기는, 지난 2005년 가수 앨튼 존이 작가의 작품을 구입하면서부터였습니다.
그런데 작품 활동 초기에는 유럽에서 각광을 받은 건 아니라고요?
[질문12]
주로 바다나 산, 소나무 같은 자연을 찍거나, 창덕궁, 종묘 같은 건축물을 작가만의 시각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인물사진에는 매력을 못 느끼시는지?
[질문13]
작가의 책을 보니, 세계적 작가가 되는데 부인의 영향이 컸다고 하는데요.
큰 딸은 "아버지가 가정을 버렸다"라는 이야기까지 했다고요?
가족을 향한, 어쩔 수 없는 미안함이 있을 듯 합니다만?
[질문14]
최근에는, 중국의 자연을 사진 속에 담는 촬영을 진행 중이시라고요?
어떤 작업입니까?
[질문15]
앞으로도 사진 속에 자연의 미를 담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실텐데요.
우문 인 듯 하지만, 언제까지 사진을 찍으실 것 같습니까?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 '이슈앤피플'의 주인공은 아름다운 흑백의 소나무 사진으로 세계인에게 감동을 준 분입니다.
사람들은 이분의 사진을 보고 '카메라'라는 붓으로 '빛'을 찍어 그림을 그렸다고 표현 하기도 하죠?
국내 뿐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한국의 사진작가로 꼽히기도 하는데요, 소나무 사진작가 배병우 씨 나오셨습니다.
[질문1]
카메라를 다루는 분이어서, 카메라 앞에 서는 것도 그리 어색하진 않을 것 같은데요?
카메라 울렁증은 없으시죠?
[질문2]
소나무 사진작가로 인지도가 높습니다.
많이 알려진 사진들은 흑백의 소나무 사진인데요.
일부러 흑백으로 촬영을 하시는 건지?
컬러로 촬영해도 마치 흑백 같은 효과가 난다고요?
[질문3]
작품을 보면 한편의 수묵화를 보는 느낌입니다.
동양적인 미가 살아있는 듯한데, 어디에 가장 주안점을 두고 작업하시나요?
[질문4]
3D로 작업이 되기도 했는데?
[질문5]
어린 시절부터 그림에 재능이 남달랐다고요?
[질문6]
학부시절부터 사진의 매력에 빠졌다는데, 어떤 계기가 있었습니까?
[질문7]
1970년대면 카메라 자체가 귀한 시절이었을 것 같은데 원하던 카메라를 구하기도 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질문8]
작가께서 사진기를 잡은 지 어느새 40년의 세월이 됐습니다.
그런데 작품 활동 초기부터 소나무를 찍은 건 아니라고요?
[질문9]
해마다, 전국의 소나무 사진을 찍기 위해 10만 km이상을 걷는다고 하는데, 한번 촬영을 나가시면 몇 일 간 다니시는지?
발품을 팔수록 만족스러운 나무를 발견하게 되는 걸까요?
결례되는 질문일 수 있는데요, 계속해서 소나무를 촬영하면, 지겨운 느낌은 없습니까?
[질문10]
주로 이른 새벽녘에 촬영을 하신다고요?
이유가 있을지요?
새벽의 소나무 숲, 어떤 느낌을 받으십니까?
작가께서 받는 느낌이 고스란히 작품 속에 담길텐데요?
그날의 기분도 영향을 미치는지요?
[질문11]
작가의 이름이 화제가 된 계기는, 지난 2005년 가수 앨튼 존이 작가의 작품을 구입하면서부터였습니다.
그런데 작품 활동 초기에는 유럽에서 각광을 받은 건 아니라고요?
[질문12]
주로 바다나 산, 소나무 같은 자연을 찍거나, 창덕궁, 종묘 같은 건축물을 작가만의 시각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인물사진에는 매력을 못 느끼시는지?
[질문13]
작가의 책을 보니, 세계적 작가가 되는데 부인의 영향이 컸다고 하는데요.
큰 딸은 "아버지가 가정을 버렸다"라는 이야기까지 했다고요?
가족을 향한, 어쩔 수 없는 미안함이 있을 듯 합니다만?
[질문14]
최근에는, 중국의 자연을 사진 속에 담는 촬영을 진행 중이시라고요?
어떤 작업입니까?
[질문15]
앞으로도 사진 속에 자연의 미를 담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실텐데요.
우문 인 듯 하지만, 언제까지 사진을 찍으실 것 같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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