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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 이재성 "오다리, 불편함 아닌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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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6-11-12 02:42
■ 더 높은 곳을 향해 전북 현대 이재성

Q. 최종전 종료 휘슬이 울렸을 때 어떤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나요?

[이재성 : (33경기 무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고도 우승이라는 결과물을 못 내서 슬프고 팬들을 볼 수가 없을 정도로 미안했던 것 같아요.]

Q. 하지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결승이 남았어요.

[이재성 : 워낙 전북이라는 팀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대한 열망이 큰 팀이고 우리가 시즌 초부터 첫 번째 목표로 삼았던 대회이기 때문에 너무 설레고 또 우리 팬들도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홈경기에서 잘 준비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Q. 득점보다는 도움에 더 주력하는 이유

[이재성 : 저에게 좋은 기회가 오더라도 옆에 더 좋은 기회가 있는 선수를 찾고 있고 골보다는 어시스트를 했을 때의 쾌감도 좋기 때문에 도움을 주려고 하는 것 같아요.]

Q. 올 시즌 기억에 남는 경기

[이재성 :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경기가…상하이 상강 홈경기에서 5대 0이라는 대승(8강 2차 대회)을 거뒀을 때 정말 분위기도 좋고 팬들도 열광적으로 응원해줘서 기억에 남아요.]

Q. 전북이 신인들의 무덤이 될 수도 있는 곳이거든요.

[이재성 : 오히려 편안했던 것 같아요. 워낙 신인의 무덤이기 때문에 못해도 본전이고 잘하면 오히려 더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때문에 그런 걸 더 역이용했던 것 같고 매년 성장하는 걸 느끼는 것 같아요. ]

Q. 오다리 얘기를 좀 할게요. 괜찮죠? 이 정도면 심한 건가요?

[이재성 : 많이 심하죠. 저보다 더 벌어진 사람을 아직 보지 못했으니까요.]

Q. 혹시 병원을 간 적 있어요? 그 정도는 아니죠?

[이재성 : 갔어요. (그런데) 밤에 교정을 받아도 다음날 오후에 훈련을 하면 또 벌어져요. 그래서 그냥 돈만 날리고 왔던 것 같아요. (다리) 바깥쪽으로 피로감이 빨리 와서 회복하는데 힘들지만 불편함보다는 장점이 더 많아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다 보니까 좋게 이어진 것 같아요.]

Q. 좋아하는 걸 그룹 있나요?

[이재성 : 김보경 선수랑 같이 트와이스 TT 영상을 보다 보니까 빠져들게 됐어요.]

Q. TT 표정이 있는 것 같은데 TT에게...영상 편지..

Q. 유럽 가야죠.

[이재성 : 네. 가야죠. 제가 박지성 선수를 항상 보고 자랐기 때문에 EPL에서 뛰는 게 종착지인 것 같아요.]

Q. 좋은 축구선수란?

[이재성 : 11명의 선수가 같이 뛰는 것이기 때문에 선수들만의 장점이 있는데 동료들을 잘 살려줄 수 있는 선수가 가장 좋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Q. 팬들에게

[이재성 : 비록 리그 우승은 못했지만 우리가 원하던 아시아 챔피언을 꿈꾸고 있기 때문에 (경기가 열리는) 19일에 많이 찾아오셔서 아시아 챔피언이 되는 그날을 위해서 열심히 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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