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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픽] 진격의 전북·깃발 더비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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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6-07-23 02:43
[조윤경]
최고의 명승부를 미리 만나봅니다. 승부 예측 '위클리 픽' 순서입니다. 오늘도 YTN 스포츠부의 김재형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그럼 이번 주말 경기 살펴보겠습니다. K리그 클래식의 선두, 전북 현대가 독주 체제에 돌입했는데요. 안방으로 호랑이를 불러들이죠?

[김재형]
네, 그렇습니다. 전북 현대가 울산 현대와 전주성에서 격돌합니다. 이른바 현대가 더비입니다. 두 팀 모두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어 아주 기대되는 경기입니다.

물론 객관적인 전력에선 전북이 앞섭니다. 전북은 올 시즌 21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3연승의 상승세입니다. 이러면서 2위 서울을 승점 11점 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경기 내용이 좋습니다. 득점은 제일 많고 실점은 가장 적습니다. 이동국 선수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로페즈, 김보경 선수의 활약이 아주 좋습니다. 더구나 전북은 올 시즌 안방인 전주성에서 무척 강합니다.

홈 9경기에서 8승 1무를 거뒀는데요. 이종호와 임종은 선수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는 손실이 있지만,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22경기 연속 무패와 함께 4연승에 도전합니다.

울산은 현재 2위 서울과 승점이 같은 리그 3위입니다. 주중 경기에서 인천에 일격을 당하긴 했지만, 윤정환식 축구가 자리를 잡으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인천전을 제외하면 최근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를 거뒀는데요. 부진하던 이정협 선수도 지난 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며 부활을 예고했습니다. 특히 코바와 새로 영입한 멘디의 활약도 기대해 볼 만 합니다.

두 팀 간 최근 10번의 맞대결에선 전북이 5승 3무 2패로 앞서 있습니다. 전북이 이기면 22경기 연속 무패를 달성해 2014년 세웠던 최다 기록과 동률을 이루는데요. 울산을 제물로 전북이 새역사를 쓸지 주목됩니다.

[조윤경]
네. 그리고 성남과 수원FC의 이른바 깃발 더비도 기대되는 경기죠?

[김재형]
그렇습니다. 성남과 수원FC의 깃발 더비는 지난 3월 시작됐는데요. 진 팀이 이긴 팀의 깃발을 경기장에 3일간 걸어야 합니다. 3월 수원에서 열렸던 첫 대결에선 명승부를 펼친 끝에 비겼습니다.

이번에 진짜 승부를 가리겠다는 각오인데요. 이재명 성남시장과 염태영 수원시장이 SNS를 통해 분위기를 띄우고 있습니다. 현재 성남은 리그 4위 수원FC는 꼴찌에 머물고 있습니다. 순위에서 전력차가 느껴지실 텐데요.

최근 분위기도 성남이 좋습니다. 성남은 최근 5경기에서 3승을 챙겼습니다. 다만, 티아고의 부상 공백으로 공격의 날카로움은 떨어진 상황입니다.

수원FC의 경우 수요일 주중 경기에서 포항을 꺾으면서 10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습니다. 경기당 득점이 0.7골에 불과할 정도로 공격력이 빈약합니다. 다만, 지난 경기 승리가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 예상하는데요.

단, 한가지 이광진과 레이어가 경고누적과 퇴장으로 결장하는 부분은 조금 아쉽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상으론 성남의 깃발이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펄럭일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3월 첫 대결에서도 이런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습니다. 흥행에서도 성공을 거뒀던 깃발 더비, 또는 깃발라시코로 불리는데요. 이번 주 놓쳐서는 안될 경기인건 분명합니다.

[조윤경]
네. 과연 깃발 더비의 승자는 누가 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지금까지 김재형 기자였습니다.

[조윤경]
그럼 '위클리 픽', 본격적으로 승부를 예측해 보겠습니다. K리그 전북과 울산의 경기입니다. 무패의 전북은 2위 서울과 승점을 11점 차로 벌렸다. 최근 경기에서도 4승 1무로 상승세다. 반면 울산은 최근 원정 5경기에서 4득점, 8실점으로 공수가 무너졌다며 이번 경기, 전북의 승리를 예상했습니다.

리그 4위 성남과 최하위 수원FC의 깃발 더비입니다. 성남은 티아고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고, 김동준도 올림픽에 차출돼 전력에 공백이 생겼다. 수원FC는 10경기 만에 승리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지만, 성남의 벽을 넘기 힘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른 경기, 한 줄 평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상주와 광주의 경기는 4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한 원정 팀의 패배를 예상했고요. 포항과 인천의 경기는 홈 팀의 연패를 끊을 절호의 기회라고 예측했습니다.

J리그의 가시마와 우라와 레즈의 경기는 지난 맞대결에서 이긴 홈 팀이 이번에도 승리할 것으로 전망했고요. 가와사키와 도쿄의 경기는 홈 팀의 무패 행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럼 '위클리 픽' 지난주 예측 결과, 확인해보겠습니다.

총 6경기를 전망해드렸는데요. 한 경기 예상이 맞았습니다. 울산이 광주를 꺾고 홈 경기 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이번 주 경기,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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