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의 예측승부 '삼세판'

3인의 예측승부 '삼세판'

2015.01.03.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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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새해 첫 A매치가 열립니다.

오는 4일 55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슈틸리케 호가 사우디를 상대로 최종 모의고사를 치르죠?

손흥민의 포지션 지켜 봐야 할 것 같아요.

그렇다면, 다른 선수들은 이번 경기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요?

김재형 기자는 슈틸리케 호가 이길것 같다는 기분 좋은 예상 해 주셨는데요.

다른 기자들의 의견과 살펴보겠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는 한국이 우세하다는 의견이 강합니다.

김재형 기자가 '제로톱과 군데렐라'를 내세워 김환 기자는 '사우디 복병은 옛말이다'라는 말로 대한민국이 이길거라고 했고요.

김동완 해설가는 '강해진 창끝 사우디, 강해야 할 창끝 한국' 이라는 표현으로 무승부를 예측해 주셨습니다.

월요일 이른 새벽, 지난 시즌 FA컵 결승에서 만났던 아스널과 헐시티가 FA컵 3라운드에서 또 다시 만났습니다.

경기 재밌을 거 같은데 어떻게 보세요?

FA컵 3라운드, 아스널과 헐시티의 리턴매치, 삼세판 예상입니다.

모두 아스널의 승리에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헐! 또 만났네 또 만났어'라며 김동완 해설가는 '헐시티가 들숙날쑥 한다'며 김환 기자는 '4위팀의 위엄'을 내세워 모두 아스널 승리를 지지해 주셨습니다.

잉글랜드 FA컵 오는 수요일 경기이죠.

에버턴과 웨스트햄의 대결은 어떻게 진행 될 것 같나요?

김재형 기자가 패기 넘치게 웨스트햄의 손을 들어 줬는데요.

다른 전문가들의 의견은 어떨까요? 같이 보시죠!

김재형 기자의 패기에 김환 기자도 동의 했습니다.

둘 다 웨스트햄이 승리 할 거라고 했습니다.

김동완 해설가는 '아프리카 선수가 빠진 웨스트햄'을 걱정하며 에버턴의 우세를 점쳤습니다.

김환 기자의 한줄평 설명 좀 필요 할 것 같아요.

'지난 시즌 에버턴의 환생이 웨스트햄'이다라는 말을 남겨 주셨는데요.

어떤 뜻인가요?

계속해서 주말 남자프로농구 삼세판이 이어집니다.

[농구]

오늘 오후 2경기 살펴보겠습니다.

시즌 내내 선두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SK가 위기를 맞은 채 인삼공사를 만나네요?

허재원 기자의 분석을 살펴보면, 마징가Z에 태권V, 슈퍼맨까지 추억의 만화 주인공들이 총출동했는데요.

과연, 이번에는 어떤 영웅이 이길까요?

삼세판으로 가늠 해 보시죠!

허재원 기자는 민수도 없지만, 세근이도 없다! 하지만 그래도 세근이 없는 SK가 유리한 경기를 할 거라고 했고요.

최용석, 이원만 기자는 'KGC의 줄부상의 악령'이라는 말로 SK가 이길거라 했습니다.

조직력의 팀 KT가 '조직력이 무너진' 삼성을 홈으로 불러들이네요?

허재원 기자의 예상대로 KT가 승리를 추가 할 수 있을까요?

삼세판 같이 보시죠!

허재원 기자는 3점슛 몇 개면 되겠니? 라며 KT의 승리에 공을 4개 주셨고요.

최용석 기자는 '골밑을 지배하는 삼성'이 이길거라 했습니다.

이원만 기자는 '실력이 늘 제자리'라며 꼴찌 삼성이 질거라 했습니다.

다음은 지난주 예상 결과입니다!

이정도면 참사라고 표현해도 될 것 같습니다.

아스널과 리버풀의 승리를 각각 김재형, 김환 기자가 맞춰주고 나머지는 모두 틀렸습니다.

이번에도 무승부의 난은 계속 되었는데요.

토트넘과 맨유가 비겼고요.

사우스햄튼과 첼시도 승부를 내지 못했습니다.

계속해서 농구 삼세판 예측 결과입니다.

최용석 기자가 2014년 마무리와 2015년 시작을 스마트하게 종결해 주셨습니다.

2주 연속 모든 경기를 맞춰 줬고요.

허재원, 이원만 기자는 모비스의 승리를 적중 시켰습니다.

하지만, LG와 KT의 승리는 틀리셨습니다.

2014년 최대 히트 영화인 '명량'을 빗대어 한마디 하자면 "걱정마십시오, 기자들에게는 아직 12개월이 남아 있사옵니다."

2014년 유행어 저도 한번 써보겠습니다.

지난 경기에 대해 기자들에게 한마디씩 듣고 마무으~리 하겠습니다.

기자들이 치열한 한줄평 싸움, 삼인의 프리뷰 삼세판은 다음주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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