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매치, 승무패를 잡아라

빅 매치, 승무패를 잡아라

2012.02.18.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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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오늘은 먼저 프리메라리가 3경기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새벽에 있는 레알 마드리드와 라싱 산탄데르의 경기부터 볼까요?

아직 리그 일정이 15경기 남아있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우승이 기정사실화 된 분위기죠?

7연승에 선두 독주를 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를 라싱 산탄데르가 꺾을 이변이 일어날까요?

강등 위기에 놓여 있는 라싱 산탄데르를 꺾고 레알 마드리드가 연승 행진을 이어 갈 것으로 보입니다

역시 내일 새벽에 세비야와 오사수나의 경기에서 주목할 점 살펴보죠.

세비야가 최근 2무 3패를 기록하며 순위가 14위까지 추락했어요?

오사수나는 전반기에 8대 0이라는 굴욕패를 줬던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멋지게 복수했죠?

바르셀로나를 눌렀던 기세로 오사수나가 세비아를 침몰 시킬 거라는 예상이었습니다.

월요일, 모레 새벽이죠, 바르셀로나와 발렌시아가 맞붙습니다.

요즘 바르셀로나는 주축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이 많아서 선수층이 얇아졌다고요?

1, 2위에 워낙 막강한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버티고 있다보니까 3위 발렌시아와 2위의 승점 차이가 좁아지지가 않네요?

바르셀로나가 발렌시아를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낼 거라는 예상이었습니다.

2위 바르샤가 레알을 추월하기 위해서 레알이 최소 4차례의 패배를 당해야 하는데요, 현재 상황으로는 그럴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하지만, 길고 짧은 건 대봐야 알겠죠?

[농구]

이번에는 농구 소식으로 가봅니다.

오늘 오후 3시에 하위권 팀끼리의 맞대결이 있네요.

오리온스와 LG가 7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라고요?

오리온스가 LG를 꺾을 거라는 전망입니다.

역시 오늘 오후 울산 '동천체육관'에서는 포스트시즌 준비 태세에 돌입한 모비스와 올시즌 최하위가 사실상 확정된 삼성이 만나죠?

작전상 후퇴하는 모비스가 삼성에게 질 거라는 의견이었습니다.

오늘 오후 5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 두 팀의 싸움이 있습니다.

KCC와 동부의 싸움인데, 동부로서는 프로농구 역대 '최다연승' 기록이 달려있는 중요한 경기이기도 하죠?

동부가 KCC를 꺾고 연승 행진을 이어갈 거라는 의견이었습니다.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6개 팀이 거의 가려졌습니다.

이제 플레이오프 순위 경쟁만이 남아 있는데요.

특히, 대진표의 향방이 달려 있는 56위 경쟁은 시즌 막판까지 프로농구 최대 이슈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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