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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가 한자리에… '한국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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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09-10 02:28
앵커

한국학과가 개설된 독일 보훔 대학에서 한국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수업으로 진행됐는데요.

참가자들의 인원을 제한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습니다.

독일 보훔에서 김운경 리포터가 전합니다.

기자

전통 혼례복을 입은 신부는 고개를 들지 못하고, 신랑은 수줍어하는 신부를 미소로 맞아줍니다.

이 부부는 한국 전통 결혼식을 체험하기 위해 베를린에서 4시간 넘게 열차를 타고 왔습니다.

[도로테아 호프만 / 보훔대 한국학과 교수 : 독일에 사는 젊은이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가르치고 직접 체험하게 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한국문화란 현대뿐 아니라 전통문화도 포함된 것을 의미합니다.]

전통과 현대 한국 문화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모두 16가지 수업이 마련됐습니다.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딱지치기에 학생들 모두 신이 났습니다.

전통 한복 셀카 촬영도 빠질 수 없습니다.

떨리는 붓끝으로 한글 쓰기에도 도전합니다.

[그라치엘라 바흐바로바 / 붓글씨 체험 참가자 : 한국에 매료됐습니다. 한국의 전통에 대해서 배우고 싶습니다.]

[코리나 바이에르 / 보훔대 한국학과 2학년 : 한국어는 흥미로운 언어입니다. 한글 창제에 관한 이야기는 더욱 흥미롭습니다.]

최신 한류를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는 곳은 바로 노래방!

마이크를 잡고 한국어 가사를 또박또박 부르고, 박자에 맞춰 함께 춤을 춥니다.

케이팝 댄스 교실은 춤을 출 공간이 좁을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도로테아 호프만 / 보훔대 한국학과 교수 : 한국을 좋아하는 젊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케이팝이나 한국의 드라마에 관심이 많기 때문입니다. 직접 경험한 것은 잘 잊히지 않는 법이죠.]

한국 문화의 속살을 경험할 수 있었던 현장에서 YTN 월드 김운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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