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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지심경'의 올바른 명칭은?
    '직지심경'의 올바른 명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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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존하는 세계 최초 금속 활자본 직지.

    국사 시험 단골 문제로 한국인에게 더 유명한 책 직지심경.

    직지심경의 경은 한자로 불경을 나타내는데사실 이 책은 불경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직지심경은 무슨 책일까요?

    불경이란 석가모니가 한 말을 제자 아난이 기록한 것을 일컫는 말이라고 하는데요.

    우리가 아는 직지는 해탈의 경지로 가기위한 불자의 자세를 가르치는 책으로 고려시대 백운화상이 부처와 이름난 승려들의 말씀이나 편지 등을 수록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왜 이 책은 잘못된 이름 직지심경이라 불리게 된 걸까요?

    프랑스 파리 국립도서관의 사서였던 한국인 박병선은 고려시대에 쓰여 진 책이 세계 최초의 금속 활자본임을 한 눈에 알아봅니다.

    그러나 동양인이자 이름 없는 나라 한국인의 말을 그 누구도 들으려 하지 않았고 책 제목이 너무 길어 이를 알리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책 밑에 로마자로 직지심경이라 쓰여 진 쪽지를 보고 그때부터 직지심경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책의 제목은 무엇일까요?

    직지심체요절, 혹은 직지라 부르는 것이 맞는 표기라고 합니다.

    1377년 청주 흥덕사에서 세계 최초 금속 활자본으로 탄생한 책 직지심체요절은 2001년 청주시의 요청으로 국사 교과서에 올바른 이름 직지심체요절로 표기되기 시작했습니다.

    1866년 프랑스와 수교 직후 초대 주한 대리 공사에 의해 프랑스로 건너간 우리의 보물 직지심체요절은 아직도 파리 국립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알고 되찾아야 할 우리의 문화유산 직지심체요절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