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을 위한 '꿈드림센터'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을 위한 '꿈드림센터'

2017.11.20. 오후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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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 윤택이는 학교에 다니지 않습니다.

집안 사정으로 학교를 그만뒀지만, 자신의 꿈인 바리스타가 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노력합니다.

제작진: 여기는 어디예요?

윤택이: 꿈드림센터에요.

꿈드림센터는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데요.

공부를 계속하고 싶거나, 진로가 고민되는 학교 밖 청소년 여러분, 채널 고정하세요. 알짜 정보가 가득한 '꿈드림센터'입니다.

'꿈드림센터'는 학교에 다니지 않는, 만 9세부터 만 24세 청소년이면 이용할 수 있는데요.

바리스타가 꿈인 윤택이는 '꿈드림센터'에서 운영하는 바리스타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직업체험은 물론 자기 개발, 고민 상담 등 학교 밖 청소년이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선미 / 서울시 꿈드림센터 팀장: 해마다 6~7만여 명의 청소년이 학교를 그만두고 있습니다. 꿈드림센터는 이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도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상담사: 윤택아, 검정고시 준비 안 하니?

윤택: 저 학원비가 없어서...

상담사: 꿈드림센터에서 무료로 수업받을 수 있어.

윤택: 정말요?

다시 학교로 돌아가거나, 상급학교 진학을 원하는 청소년은 무료 수업을 받을 수 있는데요. 교사와 대학생 등 자원봉사자의 도움도 받을 수 있습니다.

'꿈드림센터'는 전국 200여 곳이 있는데요. 학교 밖 청소년 여러분, 이곳에서 새로운 생활을 꿈꿔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의 원 포인트 생활상식,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꿈드림센터!

▶ 학교에 다니지 않는 만 9세부터 만 24세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고,
▶ 학업 복귀와 직업체험 등을 비용 부담 없이 도움 받을 수 있다는 점.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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