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분리수거, 잘 기억하는 요령

헷갈리는 분리수거, 잘 기억하는 요령

2016.02.12. 오후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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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퀴즈 나갑니다.

상식녀의 분리수거에 주목하십시오.

파뿌리는 음식물쓰레기봉투에 달걀껍질은 일반쓰레기로!

맛있게 식사하고 난 후, 남은 된장찌개는 음식물로!

상식녀의 분리수거!

맞는 것은 무엇일까요?

몇 번을 해도 분리수거 참 헷갈리죠!

그런데, 평소 아무렇지 않게 음식물 쓰레기로 버렸던 것들 중 상당부분이 일반쓰레기라고 합니다.

동물의 사료나 퇴비로 사용할 수 없다면, 모두 일반쓰레기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상식녀, 올바르게 버렸는지 살펴볼까요.

깨끗하게 씻은 파뿌리는 음식물쓰레기지만 흙이 묻어있다면, 일반쓰레기로 버려야합니다.

된장과 고추장 같은 장류의 경우에는 염분이 많아 사료나 퇴비로 적당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일반쓰레기가 정답!

올바르게 버린 것은 일반쓰레기로 버린 달걀껍질 뿐입니다.

자, 일반생활용품의 분리수거도 많이 헷갈릴텐데요.

중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첫째, 씻어야 된다는 것!

캔에 음식물이 묻어있을 경우, 씻어서 재활용으로 버리는 것이 원칙입니다.

우유팩, 심지어 과자봉지도 씻어야 한다는군요.

둘째, 따로따로 분리할 것!

우유팩 등 종이팩은 일반종이류인 폐지와 분리!

페트병은 병과 병뚜껑 병을 감싸고 있는 필름으로 나눠 배출해야 합니다.

오늘의 원포인트 생활상식, 올바른 분리수거!
▶된장과 고추장 같은 장류의 경우에는 일반쓰레기로!
▶캔이나 우유팩 등은 내용물을 씻어 재활용쓰레기로!
▶ 병과 병뚜껑을 따로 따로 분리해야 한다는 점!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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