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츠 발 냄새 줄이는 간단한 방법

부츠 발 냄새 줄이는 간단한 방법

2016.01.18. 오전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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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아름다움의 완성은 부츠라 했던가요?

오늘 상식녀의 패션은 판타스틱~

상식맨을 발견한 상식녀 조금 망설이더니 힘겹게 부츠를 벗고 자리합니다.

그런데!!! 스멀스멀~ 이 형용할 수 없는 냄새는???

겨울철 여성들의 큰 고민이죠.

멋을 포기 할 수도 없고 부츠 속 발 냄새도 점점 짙어만 갑니다.

부츠 같이 밀폐된 공간에서 발에 땀이 나면 이소 발레르산이라는 악취 나는 물질이 발생하는건데요.

먼저, 냄새 줄이는 부츠 관리법부터 알아봅니다.

첫 번째 방법은 외출 후 벗어 놓은 부츠 속을 드라이어로 살짝 말리고 신문지를 넣어 습기를 빨아들이는 겁니다.

또는 커피나 녹차 찌꺼기를 말려 헝겊에 싸서 넣어둬도 좋은 습기제거제가 됩니다.

신발장은 수시로 환기를 해주고 날씨가 좋을 때는 부츠를 일광소독 해줍니다.

매번 같은 신발을 신는 것보다는 여러 켤레의 신발을 번갈아 신는 것도 방법인데요.

출·퇴근시에는 부츠를 신고 사무실 등에서는 슬리퍼 등 편한 신발로 갈아 신는 것이 좋겠죠.

자, 발 냄새를 줄이려면 부츠 관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발 관리도 중요합니다.

살균효과가 있는 녹차를 미지근한 물에 우려 약 5분간 족욕을 하면, 발 냄새가 완화됩니다.

발을 닦을 때도 노하우가 필요한데요.

항균 비누로 발가락 사이사이까지 꼼꼼하게 문질러 닦아 제대로 건조시키는 것만으로도 발 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원 포인트 생활상식, 겨울철 부츠 발 냄새 줄이려면

▶ 신고 난 부츠에 신문지, 커피, 녹차를 넣어두거나

▶ 녹차를 우린 물에 5분간 족욕을 하면 좋다는 점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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