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10월 30일]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 일반에 첫 공개

[2002년 10월 30일]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 일반에 첫 공개

2010.10.30. 오전 09:0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초음속 고등 훈련기 겸 경공격기인 T-50 '골든이글'!

2002년 8월 시험비행에 성공한지 2달여 만인 2002년 오늘 일반에 공개됐다.

1992년부터 5년 간의 탐색개발을 거쳐 1997년부터 본격적인 체계개발에 착수한지 5년 만에 시험비행에 성공하고 일반에 공개됨으로써 우리나라는 초음속 비행기를 독자적으로 개발한 세계 12번째 나라가 되었다.

최고속도마하 1.4, 고도 4만 8000피트의 성능을 갖춘 T-50은 각종 시험비행을 거친 뒤 2005년 8월1일 출고식을 갖고 우리 공군에 인도됨으로써 상용화단계에 들어서게 됐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