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9월 27일] 케네디 암살 규명 '워렌 보고서' 제출

[1964년 9월 27일] 케네디 암살 규명 '워렌 보고서' 제출

2010.09.27.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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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오늘 케네디 대통령 암살 사건 진상을 규명한 이른바'워렌 보고서 Warren Commission Report'를 정부에 제출한다.

얼 워렌(Earl Warren) 미국 대법원장과 6명의 위원으로 이뤄진 '워렌 위원회'는 캐네디 대통령 암살 직후인 1963년 11월 29일 구성됐다.

워렌 위원회는 10개월 동안 552명의 증언과 10개 정부 기관의 보고서를 바탕으로 케네디 대통령 암살 사건을 조사해 왔다.

워렌 보고서는 케네디 대통령 암살이 리 하비 오스왈드(Lee Harvey Oswald)의 단독범행이며 암살 배후에 국내외의 어느 기관도 관련된 사실이 없다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이 보고서의 결론에도 불구하고 FBI나 CIA의 관련설, 쿠바의 보복설 등 음모설과 유언비어가 떠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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