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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독재자, 마르코스 전 필리핀 대통령의 미망인 이멜다 여사가 1993년 오늘 필리핀 법정에 섰다.
이멜다는 철도와 종합병원 건설에 투입될 공사비를 빼돌리는 등 독직을 일삼은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재판부는 이멜다의 유죄를 인정하고 18년의 징역형을 선고한다.
이멜다는 세계의 값비싼 구두를 모으는 등 남편 마르코스의 집권 20년 세월 동안 사치와 낭비, 부정을 일삼은 '악의 꽃'으로 구설수에 오르곤 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멜다는 철도와 종합병원 건설에 투입될 공사비를 빼돌리는 등 독직을 일삼은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재판부는 이멜다의 유죄를 인정하고 18년의 징역형을 선고한다.
이멜다는 세계의 값비싼 구두를 모으는 등 남편 마르코스의 집권 20년 세월 동안 사치와 낭비, 부정을 일삼은 '악의 꽃'으로 구설수에 오르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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