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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오늘 일본 관동 지방에 규모 7.9의 대지진이 엄습한다.
요코하마는 도시 전체가 괴멸되고 도쿄에서는 화재로 밤 기온이 46도까지 오르는 등 곳곳이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이 지진으로 9만여 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행방불명됐다.
일본 정부는 조선인 폭동설을 유포시킨 뒤 군대와 경찰, 자경단 등이 조선인을 무차별 학살하도록 방조한다.
이때 학살된 조선인이 적게는 2,500여 명에서 많게는 6,600여 명으로 추정된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요코하마는 도시 전체가 괴멸되고 도쿄에서는 화재로 밤 기온이 46도까지 오르는 등 곳곳이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이 지진으로 9만여 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행방불명됐다.
일본 정부는 조선인 폭동설을 유포시킨 뒤 군대와 경찰, 자경단 등이 조선인을 무차별 학살하도록 방조한다.
이때 학살된 조선인이 적게는 2,500여 명에서 많게는 6,600여 명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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