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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북한 예술단 파견과 관련해 남북 실무접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통일부 백태현 대변인이 이와 관련해 곧 브리핑을 시작합니다.
실무접촉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지 관심이 높은데요.
현장 잠시 연결해보겠습니다.
[백태현 / 통일부 대변인]
1월 15일 통일부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주 장, 차관 주요일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장관은 오늘 오후 3시에 나가미네 주한일본대사와 면담할 예정입니다.
내일 화요일 오전 10시에는 국무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며 1월 17일 수요일 오전 10시에는 제51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 참석하며 오후 4시에는 부산 통일관 재개관식 행사에 참석합니다.
이어서 오후 6시에는 부산동아대학에서 부산 경남 지역 통일교육위원을 대상으로 정책 설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1월 18일 목요일 오전 10시에는 광운대에서 한국중등교장협의회 동계 직무연수과정 참석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차관은 내일 화요일 오후 11시에 한국 프레스 센터에서 진행이 되는 민족통일협의회 신년 인사회에서 격려사 할 예정입니다.
1월 18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차관회의에 참석하며 오후 4시 30분에는 미국 브루킹스연구소 방한단과 면담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기자 여러분들의 질문을 받겠습니다.
[기자]
피닉스텔레비전 김지영 기자입니다.
평창실무회담 개최를 제안하셨는데 지금 통일부 측에서는 그 시기를 언제쯤으로 예측하시는지, 이번 주 내로 진행될 것이라고 보시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백태현 / 통일부 대변인]
저희가 1월 12일날 제안을 했고요. 그래서 오늘, 내일 연락이 오지 않을까 그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자]
채널A 유승준입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께서 지난 고위급회담 종료 후에 브리핑에서 말씀하시기를 이산가족 상봉 관련해서 얘기를 하시면서 탈북 여종업원 문제가 북측이 나름대로 갖고 있는 사정이고 앞으로 이걸 논의해 나가면서 풀어나가겠다고 하셨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논의하실 예정이신지 그리고 회담에서는 이 얘기가 어떻게 나오게 된 건지 경위 좀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백태현 / 통일부 대변인]
통일부 장관께서 1월 9일 회담이 끝나고 나서도 말씀을 하셨고. 오늘 아침에도 이와 관련해서 언급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북측이 기존 입장을 우리에게 다시 얘기하는 정도였고. 그런 걸 감안해서 현재 사정에서는 이산가족 문제를 바로 협의하는 건 남북 관계가 좀 더 나간 다음에 이야기하자 그런 정도였고.
합의서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다양한 분야의 접촉, 각 분야의 회담에 포함되는 것으로 양해하자. 그리고 계속 남북 관계를 논의하면서 진전시켜 나가자. 그리고 이 문제와 관련해서 그렇게 세게 충돌하거나 그런 것은 아니었습니다.
[기자]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팀이 이달 하순에 한국서 합동훈련 추진 중이라는 모 일간지 보도 관련해서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SBS 김아영 기자입니다.
[백태현 / 통일부 대변인]
그 부분은 사실이 아니고요.
지금 그와 관련해서는 선수단 규모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확정이 돼야 될 필요가 있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남북 간 협의 등을 토대로 해서 20일날 IOC와 최종 결정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자]
서울신문 강우혁 기자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접촉 회담을 늘려가겠다. 공동보도문 관련해서 도종환 장관께서는 다른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금속활자를 전시하는 것을 제안했다라는 말씀을 하셨거든요.
우리가 북측에 제안한 남북 공동문화교류 행사들이 어떤 게 있는지, 좀 소개해 주실 수 있는지 부탁드리겠습니다.
[백태현 / 통일부 대변인]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좀 더 확인해서 알려드리겠고요.
기본적으로 지난 9일 회담은 평창동계올림픽, 패럴림픽 북측의 참가와 관련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고 그다음에는 남북 관계 개선과 관련한 남북 간 상호 관심사에 대해서 협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와 관련해서 남북 문화 교류, 평창에서 우리가 금년이 고려 건국 1100년이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 취지를 살려서 남북, 북측 만월대 공동 발굴해서 나온 그 문화재들도 같이 좀 합동으로, 공동으로 전시했으면 좋겠다. 그런 의견 교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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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북한 예술단 파견과 관련해 남북 실무접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통일부 백태현 대변인이 이와 관련해 곧 브리핑을 시작합니다.
실무접촉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지 관심이 높은데요.
현장 잠시 연결해보겠습니다.
[백태현 / 통일부 대변인]
1월 15일 통일부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주 장, 차관 주요일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장관은 오늘 오후 3시에 나가미네 주한일본대사와 면담할 예정입니다.
내일 화요일 오전 10시에는 국무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며 1월 17일 수요일 오전 10시에는 제51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 참석하며 오후 4시에는 부산 통일관 재개관식 행사에 참석합니다.
이어서 오후 6시에는 부산동아대학에서 부산 경남 지역 통일교육위원을 대상으로 정책 설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1월 18일 목요일 오전 10시에는 광운대에서 한국중등교장협의회 동계 직무연수과정 참석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차관은 내일 화요일 오후 11시에 한국 프레스 센터에서 진행이 되는 민족통일협의회 신년 인사회에서 격려사 할 예정입니다.
1월 18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차관회의에 참석하며 오후 4시 30분에는 미국 브루킹스연구소 방한단과 면담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기자 여러분들의 질문을 받겠습니다.
[기자]
피닉스텔레비전 김지영 기자입니다.
평창실무회담 개최를 제안하셨는데 지금 통일부 측에서는 그 시기를 언제쯤으로 예측하시는지, 이번 주 내로 진행될 것이라고 보시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백태현 / 통일부 대변인]
저희가 1월 12일날 제안을 했고요. 그래서 오늘, 내일 연락이 오지 않을까 그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자]
채널A 유승준입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께서 지난 고위급회담 종료 후에 브리핑에서 말씀하시기를 이산가족 상봉 관련해서 얘기를 하시면서 탈북 여종업원 문제가 북측이 나름대로 갖고 있는 사정이고 앞으로 이걸 논의해 나가면서 풀어나가겠다고 하셨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논의하실 예정이신지 그리고 회담에서는 이 얘기가 어떻게 나오게 된 건지 경위 좀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백태현 / 통일부 대변인]
통일부 장관께서 1월 9일 회담이 끝나고 나서도 말씀을 하셨고. 오늘 아침에도 이와 관련해서 언급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북측이 기존 입장을 우리에게 다시 얘기하는 정도였고. 그런 걸 감안해서 현재 사정에서는 이산가족 문제를 바로 협의하는 건 남북 관계가 좀 더 나간 다음에 이야기하자 그런 정도였고.
합의서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다양한 분야의 접촉, 각 분야의 회담에 포함되는 것으로 양해하자. 그리고 계속 남북 관계를 논의하면서 진전시켜 나가자. 그리고 이 문제와 관련해서 그렇게 세게 충돌하거나 그런 것은 아니었습니다.
[기자]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팀이 이달 하순에 한국서 합동훈련 추진 중이라는 모 일간지 보도 관련해서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SBS 김아영 기자입니다.
[백태현 / 통일부 대변인]
그 부분은 사실이 아니고요.
지금 그와 관련해서는 선수단 규모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확정이 돼야 될 필요가 있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남북 간 협의 등을 토대로 해서 20일날 IOC와 최종 결정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자]
서울신문 강우혁 기자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접촉 회담을 늘려가겠다. 공동보도문 관련해서 도종환 장관께서는 다른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금속활자를 전시하는 것을 제안했다라는 말씀을 하셨거든요.
우리가 북측에 제안한 남북 공동문화교류 행사들이 어떤 게 있는지, 좀 소개해 주실 수 있는지 부탁드리겠습니다.
[백태현 / 통일부 대변인]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좀 더 확인해서 알려드리겠고요.
기본적으로 지난 9일 회담은 평창동계올림픽, 패럴림픽 북측의 참가와 관련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고 그다음에는 남북 관계 개선과 관련한 남북 간 상호 관심사에 대해서 협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와 관련해서 남북 문화 교류, 평창에서 우리가 금년이 고려 건국 1100년이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 취지를 살려서 남북, 북측 만월대 공동 발굴해서 나온 그 문화재들도 같이 좀 합동으로, 공동으로 전시했으면 좋겠다. 그런 의견 교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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