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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는 21일 남북 군사회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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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07-17 09:01
앵커

국방부가 오늘 남북 군사회담을 공식 제안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베를린 구상을 통해 군사분계선에서 남북 간 적대 행위를 중단하자고 밝힌 이후 그 첫 번째 조치로 보이는데요,

현장 연결해 관련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서주석 / 국방부 차관]
휴전협정 64주년이 되는 7월 27일에 기해 남북이 군사 훈계선에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일체에 적대 행위를 중단 정지하여 남북간 긴장을 완화해 나갈 것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이 제안에 대한 후속 조치로 국방부는 군사분계선에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일체의 적대행위를 중지하기 위한 남북 군사 당국 회담을 7월 21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개최할 것을 북측에 제의합니다.

북측은 현재 단절되어 있는 서해지구 군통신선을 복원하여 우리측 제안에 대한 입장을 회신해주기 바랍니다.

북측의 긍정적인 호응을 기대합니다.

[인터뷰]
그러면 간단한 질의 및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는 시간관계상 두 분만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기자

세계일보 박수창 기자입니다. 우선 일단 남북군사당국 회담 개최 제의라고 하셨는데 여기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일체의 적대행위라고 명시를 하셨습니다. 이 적대행위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서주석 / 국방부 차관]
적대 행위의 범위에 대해서는 현 단계에서 구체적으로 특정하기보다는 북한의 반응 등을 보면서 검토해 나갈 것입니다. 저희는 군사분계선에서의 적대행위 및 상호 중단에 대해서 포괄적으로 협의하게 될 것이고요. 회담을 앞두고 저희가 구체적인 사항을 말씀드리기 어렵다는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자

KBS 김용준입니다. 2015년이나 14년에 있었던 회담했던 북측의 당국자들은 지금 자리를 다 옮긴 상태거든요. 남북 간의 회담 채널이 살아있나요? 그리고 그쪽과 회담하고자 하는 급이 어느 급으로 예상하고 계시나요?

[서주석 / 국방부 차관]
회담 전후로 제가 아까 군 통신선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고요. 이번에 북한이 호응해 온다면 지금 말씀하신 과거 회담 사례 등을 고려해서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서 회담 대표단을 구성하게 될 것입니다. 그 부분은 저희가 계속해서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인터뷰]
그러면 다음 일정이 있기 때문에 오늘 발표는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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