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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첫 NSC 결과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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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05-14 09:31
[윤영찬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14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라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를 소집하고 오전 8시부터 약 20분간 회의를 주재하셨습니다.

NSC회의는 청와대 위기관리센터 상황실에서 개최됐으며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한민구 국방부 장관, 윤병세 외교부 장관, 홍영표 통일부 장관, 이병호 국정원장, 임종석 비서실장이 참석했고 홍남기 국무조정실장과 제가 배석했습니다.

대통령께서는 모두발언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UN안보리의 관련 결의의 명백한 위반일 뿐 아니라 한반도는 물론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심각한 도전행위라고 규정하고 우리 정부는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대통령께서는 본인 취임식에서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린 바 있듯이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도발이 대한민국 신 정부가 출범한 지 불과 며칠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 대한 깊은 유감을 표하며 동시에 엄중히 경고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대통령께서는 군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어떠한 군사 도발에 대해서도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기 바란다며 외교 당국에서는 미국 등 우방국 그리고 국제사회와 공조하여 북한의 이번 도발 행위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셨습니다.

대통령께서는 각 부처도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업무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충실을 기하며 북한의 도발로 인해 발생 가능한 위기를 철저히 관리하여 국민들이 안심하면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셨습니다.

대통령의 모두발언 이후 이순진 합참의장이 화상으로 상황을 보고했으며 이어 이병호 국정원장, 한민구 국방부 장관, 윤병세 외교부 장관, 홍영표 통일부 장관이 부처별 대응 방안을 보고했습니다.

대통령께서는 마무리발언을 통해 북한과의 대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지만 북한이 오판하지 않도록 도발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라며 대화가 가능하더라도 북한의 태도 변화가 있을 때 비로소 가능함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대통령께서는 군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우리 군의 한국형 3축체계 구축 등 북한의 도발에 대한 억제력을 빠른 시일 내에 강화해 나가기 바란다며 특히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KAMD 추진 상황을 점검해 속도를 높이도록 하라고 지시하셨습니다.

대통령께서는 새 정부가 북한의 도발을 인지하고 빠르게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개최해 신속하고 단호히 대응하고 있는 만큼 국민들도 새 정부의 조치를 믿고 안심하시기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인터뷰]
이어서 임종석 비서실장의 상황 브리핑이 있겠습니다.

[임종석 / 대통령 비서실장]
아침에 대응 과정에 대해서도 국민들의 알 권리라 생각하고 간략하게 상황 설명을 드리는 게 저희들이 해야 할 의무라 생각해서 설명을 드리는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05시 27분에 미사일이 발사가 되었습니다.

05시 49분에 국가위기관리센터 상황실으로부터 관련 내용을 보고를 받았습니다. 기초 상황을 파악한 후에 NSC상임위를 준비해 줄 것을 요청을 했습니다.

06시 08분에 대통령님께 직접 보고를 드렸습니다. 대통령께서는 안보실장이 직접 보고하라고 지시하셨습니다. 06시 13분에 제가 안보실장에게 전화를 걸어서 대통령님의 지시사항을 전달하였습니다.

그리고 즉시 안보실장이 대통령께 직접 보고를 드렸습니다. 관련 내용은 06시 22분에 안보실장이 전화를 걸어와서 대통령님께 보고를 완료했고 NSC상임위를 즉각 소집할 것과 대통령께서 직접 참석하셔서 주재하시겠다는 지시를 받았다는 내용을 전달받았습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07시에 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가 열렸고 이어서 08시에 대통령께서 참석하셔서 NSC상임위를 주재하셨습니다. 내용은 방금 홍보수석이 발표해 드린 것과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인터뷰]
이상으로 NSC 결과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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