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영장심사 참석 위해 특검 도착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영장실질심사가 오전 10시 반부터 시작됩니다.

이 부회장은 영장심사에 참석하기에 앞서,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습니다.


[이재용 / 삼성전자 부회장 : (국민의 노후자금이 본인의 경영권 승계에 쓰였는데 도의적 책임 안 느끼십니까?) ......]

[이재용 / 삼성전자 부회장 : (회삿돈 수백억 원이 뇌물로 쓰였는데요. 회사 임직원들에게 책임은 안 느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