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도 처단 못한 악을 심판한다'...'뇌남'

'법도 처단 못한 악을 심판한다'...'뇌남'

2014.02.20. 오전 11:5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지난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그 인기를 입증한 영화 '뇌남'이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영화 '뇌남'은 일본 추리소설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히는 '에도가와 란포상'에서 신인상을 받은 작품으로, 독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만화에 이어 영화로까지 제작된 작품입니다.

특히 차세대 스타로 급부상 중인 '이쿠타 토마'가 감정이 없는 살인 로봇 캐릭터를 연기하며 이전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뇌남'은 천재적 두뇌를 가진 살인 로봇 '스즈키 이치로'를 중심으로 그에게 인간의 감정을 가르치기 위해 노력하는 정신감정의 '마리코'와 진짜 연쇄 폭탄 테러범을 처단하기 위해 이들과 의기투합하는 '차야' 형사의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실제를 방불케 하는 폭파신과 추격신으로 생동감 넘치는 스릴을 관객들에게 전합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시면 관련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