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고등학생 연기, 제법 어울리던데요"

최강창민, "고등학생 연기, 제법 어울리던데요"

2014.02.18. 오후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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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창민(최강창민), 문가영 등이 호흡을 맞춘 드라마 '미미'의 제작발표회가 18일 서울 논현동에서 열렸습니다.

심창민은 이날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10년 만에 교복도 입어보고, 학교에서 촬영도 해봤다. 다행히도 보는 분들에게 거부감이 들지는 않을 정도로 교복이 제법 어울렸던 것 같다"며 "첫사랑의 추억이 남아있을 것 같은 학교에서 아름다운 두 배우와 촬영을 하다보니 10년 전 학창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풋풋한 10대를 연기해야 되는데 학창시절에 이성 친구를 만난 적이 단한번도 없다. 그 때 해보지 못했던 사랑을 작품을 통해 해보고 대리만족하고 있다"고 말해 취재진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드라마 '미미'는 시공을 초월해 운명이 뒤바뀐 남녀의 아름답지만 애틋한 첫 사랑을 소재로 한 작품입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시면 관련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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