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한가운데 위대한 여정'...'라이프 오브 시몬'

'2차 세계대전 한가운데 위대한 여정'...'라이프 오브 시몬'

2014.02.17. 오전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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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라이프 오브 시몬'이 빼어난 영상미와 음악을 배경으로 운명의 소용돌이 속 한 남자의 삶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영화 '라이프 오브 시몬'은 1942년 스웨덴, 2차 세계대전 한가운데 평범한 소년 시몬이 자신의 뿌리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다룬 베스트셀러 원작의 위대한 대서사시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함께 친구도 없이 홀로 지내는 한 소년의 모습은 주인공 시몬의 내성적인 성격을 보여주며 온화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그러나 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과 동시에 발발한 2차 세계대전은 앞으로 시몬의 운명을 뒤흔들 것이라는 예감을 갖게 하고, 특히 유대인 명단을 작성 중이라는 얘기를 들은 시몬 부모의 어두운 표정이 이를 대변합니다.

정작 자신의 비밀을 모르는 시몬이 빠져드는 웅장한 클래식 음악은 보는 이의 귀를 사로잡으며 동시에 전쟁 속 시몬의 여정을 더욱 극적으로 만들어 기대감을 높입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시면 관련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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