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살인퍼즐이 시작된다'...'브레이킹 더 걸'

'완벽한 살인퍼즐이 시작된다'...'브레이킹 더 걸'

2014.02.07. 오전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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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이라는 위험한 거래도 서슴지 않는 주인공들의 어긋난 사랑과 욕망을 그려낸 영화 '브레이킹 더 걸'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한적한 술집에서 묘한 신경전이 오가는 사라(아그네스 브루크너)'와 '알렉스(마델린 지마)', '브룩(쉐너 콜린스)'의 만남으로 시작됩니다.

한 남자를 두고 사라와 브룩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우정과 사랑의 경계에서 급속도로 가까워져 가는 사라와 알렉스의 다정한 모습 뒤로 평소 새엄마인 니나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알렉스가 브룩을 이용하여 사라에게 위험한 거래를 제안하는 장면은 예상치 못한 살인사건들을 암시합니다.

곧이어 수영장에서 홀로 수영을 하고 있던 브룩을 살해한 후 사라에게 니나의 살인을 강요하는 알렉스의 살기 가득한 모습과 자신이 위험한 덫에 빠졌다는 것을 알고 사건과 맞서기 위한 준비를 하는 사라의 당찬 모습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그녀들의 치열한 사투를 예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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