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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종로가 오는 2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보행자 중심 거리로 변신합니다.
서울시는 23일 세종문화회관 앞 광화문 삼거리에서 세종로 사거리로 향하는 550m 구간을 보행자와 자전거만 다닐 수 있는 첫 '보행전용거리'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13일 브리핑에서 "자동차 중심 정책에 따른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사람, 공유, 환경 가치를 중시하는 보행, 자전거, 대중교통 중심으로 교통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며 '보행전용거리'의 취지를 밝혔습니다.
또 "광화문 사거리 통제에 따른 혼잡이 근접 교통에 유발되지 않도록 하는 사전 원격지 분산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며 시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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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시는 23일 세종문화회관 앞 광화문 삼거리에서 세종로 사거리로 향하는 550m 구간을 보행자와 자전거만 다닐 수 있는 첫 '보행전용거리'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13일 브리핑에서 "자동차 중심 정책에 따른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사람, 공유, 환경 가치를 중시하는 보행, 자전거, 대중교통 중심으로 교통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며 '보행전용거리'의 취지를 밝혔습니다.
또 "광화문 사거리 통제에 따른 혼잡이 근접 교통에 유발되지 않도록 하는 사전 원격지 분산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며 시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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