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야구단 창단, "재미있고 즐기는 야구 하겠다"

'개콘' 야구단 창단, "재미있고 즐기는 야구 하겠다"

2012.04.26. 오후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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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프로그램 '개그 콘서트'의 개그맨들이 야구단을 결성했습니다.

개그콘서트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개그맨들 40여 명은 26일 오전 '메세나 야구단' 창단식을 열어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야구단의 코치를 맡은 박성광은 이날 열린 창단식에서 "'메세나'라는 이름에 걸맞게 야구를 통해 좋은 일에 기부하고, 재미있게 즐기면서 야구를 하는 팀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창단 각오게 대해 밝혔습니다.

야구단에는 '감수성' 코너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개그맨 이동윤 씨가 감독을 맡았고, 박성광 씨가 코치를, 이상민·이상호 형제, 김준현, 송병철 씨 등이 선수로 참여했습니다.

'메세나 야구단'은 전 프로야구 선수 출신인 양준혁 씨가 후원하는 다문화가정 야구단 활동에 동참해 경기를 통한 봉사와 기부 활동도 함께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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