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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중교통 요금이 오는 11월과 내년 상반기 두 차례에 걸쳐 각각 100원씩, 총 200원 인상됩니다.
서울시는 30일, 물가 상승과 환승 할인 등으로 버스와 지하철 운영기관의 적자가 누적돼 올해 11월 중으로 대중교통 요금을 100원 올리고 내년 상반기에 100원을 추가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교통카드 요금 기준으로 900원인 지하철과 간선·지선버스의 기본요금은 11월 1,000원, 내년 상반기에는 1,100원으로 단계적으로 인상할 계획입니다.
교통카드로 각각 720원과 450원인 청소년과 어린이 기본요금은 11월 800원, 500원으로 오르고 내년 상반기 880원, 550원으로 인상됩니다.
서울의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되는 것은 지난 2007년 4월 이후 4년 6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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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시는 30일, 물가 상승과 환승 할인 등으로 버스와 지하철 운영기관의 적자가 누적돼 올해 11월 중으로 대중교통 요금을 100원 올리고 내년 상반기에 100원을 추가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교통카드 요금 기준으로 900원인 지하철과 간선·지선버스의 기본요금은 11월 1,000원, 내년 상반기에는 1,100원으로 단계적으로 인상할 계획입니다.
교통카드로 각각 720원과 450원인 청소년과 어린이 기본요금은 11월 800원, 500원으로 오르고 내년 상반기 880원, 550원으로 인상됩니다.
서울의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되는 것은 지난 2007년 4월 이후 4년 6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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