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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에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공룡 발자국 화석이 발견됐습니다.
발견된 화석은 육식공룡의 발자국으로 기원전 1억 3천만 년에서 1억 4천만 년 전에 생성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백악기 전기의 화석입니다.
그동안 경남 고성과 전남 해남과 여수 등지에서 발견된 공룡발자국 화석보다 천만 년에서 2천만 년이 더 오래된 겁니다.
발자국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처음이고 세계에서도 사례를 찾기 힘든 육식공룡의 꼬리가 끌린 자국도 함께 발견됐습니다.
다른 절벽에선 초식공룡의 발자국도 발견됐습니다.
육식공룡의 발자국보다 더 큰 화석으로 절벽 위를 향해 발자국이 찍혀 있습니다.
공룡발자국 사이로 같은 시기에 생성된 것으로 보이는 새 발자국 화석도 발견됐습니다.
영동에서 발견된 화석은 모두 백여 점으로 충청지방 위쪽에서 발견되기는 처음입니다.
공룡발자국 이외에도 보존상태가 양호한 식물화석도 발견돼 고대 한반도의 날씨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충북 영동군은 공룡발자국 화석지의 보존가치가 높은 만큼, 천연기념물 지정신청과 함께 화석지 보존과 관리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지금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시면 관련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발견된 화석은 육식공룡의 발자국으로 기원전 1억 3천만 년에서 1억 4천만 년 전에 생성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백악기 전기의 화석입니다.
그동안 경남 고성과 전남 해남과 여수 등지에서 발견된 공룡발자국 화석보다 천만 년에서 2천만 년이 더 오래된 겁니다.
발자국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처음이고 세계에서도 사례를 찾기 힘든 육식공룡의 꼬리가 끌린 자국도 함께 발견됐습니다.
다른 절벽에선 초식공룡의 발자국도 발견됐습니다.
육식공룡의 발자국보다 더 큰 화석으로 절벽 위를 향해 발자국이 찍혀 있습니다.
공룡발자국 사이로 같은 시기에 생성된 것으로 보이는 새 발자국 화석도 발견됐습니다.
영동에서 발견된 화석은 모두 백여 점으로 충청지방 위쪽에서 발견되기는 처음입니다.
공룡발자국 이외에도 보존상태가 양호한 식물화석도 발견돼 고대 한반도의 날씨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충북 영동군은 공룡발자국 화석지의 보존가치가 높은 만큼, 천연기념물 지정신청과 함께 화석지 보존과 관리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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