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들의 잘못된 우정?...집단 보복 폭행 일당 검거

조폭들의 잘못된 우정?...집단 보복 폭행 일당 검거

2011.08.25. 오후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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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은 집단 보복 폭행을 벌인 혐의로 서울 지역 조직폭력배 27살 고 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27살 김 모 씨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고 씨 등은 지난 6월 서울 천호동에 있는 예식장에서 돌 잔치에 참석한 '전주나이트파' 조직원 27살 홍 모 씨를 집단으로 마구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고 씨 등은 서울 '답십리파' 등에 소속된 조직원들로, 지난해 10월 조직원 26살 박 모 씨가 호남 지역 폭력배들을 무시하는 발언을 했다가 홍 씨 등에게 집단 폭행을 당하자 이를 보복하려 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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