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불법도장 자동차 정비공장 59곳 적발

서울시, 불법도장 자동차 정비공장 59곳 적발

2011.11.17. 오후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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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대기오염을 유발해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자동차 정비공장 100여 곳을 점검해
이 가운데 59개 업체를 적발했습니다.

이들 업체는 대부분 대기오염 방지시설도 없이 공기압축기로 도장함으로써 대기 중에 다량의 페인트 분진가루, 유해물질이 들어있는 'THC(총탄화수소)' 등을 그대로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적발된 업체 가운데 52곳은 형사입건, 6곳은 과태료 200만원, 1곳은 행정처분을 받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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