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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 회원 10여 명은 16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자력안전위가 방사성 폐기물을 책임져야 한다면서 주택가 공원에 방치된 방사성폐기물을 안전한 장소로 옮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단체 측은 지난 4일 평균치 이상의 방사선이 검출돼 서울 월계동 일대에서 철거한 폐아스팔트 3백여 톤이 아직까지 노원구의 한 근린공원에 방치돼 있다며 원자력안전위가 직무를 유기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방사성폐기물을 처리하는 데에는 막대한 비용이 드는데도 정부와 원자력안전위가 모든 책임을 지자체에만 떠넘기고 있다며, 즉시 적극적인 대책과 필요한 재원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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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측은 지난 4일 평균치 이상의 방사선이 검출돼 서울 월계동 일대에서 철거한 폐아스팔트 3백여 톤이 아직까지 노원구의 한 근린공원에 방치돼 있다며 원자력안전위가 직무를 유기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방사성폐기물을 처리하는 데에는 막대한 비용이 드는데도 정부와 원자력안전위가 모든 책임을 지자체에만 떠넘기고 있다며, 즉시 적극적인 대책과 필요한 재원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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