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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선로 위의 가교와 고속 열차의 속도감을 반영한 이색적인 건축엿보기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선로 위의 가교와 고속 열차의 속도감을 반영한 이색적인 건축엿보기
    ● 멋진 세상 속 건축디자인_ 선로 위의 가교 개념과 고속 열차의 속도감을 반영한 이탈리아 나폴리의 아프라골라 고속철도역(Napoli-Afragola High Speed Train Station)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선로 위의 가교와 고속 열차의 속도감을 반영한 이색적인 건축엿보기

    이탈리아 캄파니아주의 새로운 관문인 나폴리의 아프라골라 고속철도역이 마무리되었다. 흡사 구불구불한 뱀의 움직이는 동작을 닮은 건물은 선로 위의 가교 역할을 하며, 나폴리와 로마 간 고속철도 연결과 이탈리아 남부지역의 주요 환승역으로 계획되었다. 건물의 설계는 국내에서도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의 설계자로 잘 알려져 있던 자하하디드 건축이 맡아 디자인해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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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찍부터 이탈리아는 산악 지형을 극복하고 효율적인 철도 운영 시스템을 통해 1981년 ETR을 개통하고 이후 오랫동안 지역 교통 시스템으로 자리 잡아 왔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이탈리아는 선진화된 운용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고속 동차를 운행하는가 하면 세계 최초로 틸팅열차 펜돌리노를 개발하는 등 높은 발전을 보였지만, 현재는 프랑스, 독일, 일본에 밀려 경쟁력이 다소 위축된 상황이다. 이러한 시대 상황 인식에 따른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이탈리아는 바리와 레지오 칼라브리아 지역을 이탈리아와 유럽의 북쪽과 직접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고속철도 인프라 계획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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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선로 위의 가교와 고속 열차의 속도감을 반영한 이색적인 건축엿보기

    향후 10년 동안 지역 철도 여행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2022년까지 이탈리아 고속철도를 남부로 확장시키고자 한 것이다. 이에 따라 나폴리 아프라골라의 나폴리 칸첼로선(Napoli Cancello)과 나폴리에서 소렌토까지 순환하는 오래된 사철인 치르쿰베수비아나(Circumvesuviana)의 철도망이 캄파니아 전역을 연결하게 된다. 이 중요 교차로에 위치한 나폴리 아프라골라는 남부 이탈리아에 있는 캄파니아, 풀리아, 몰리세, 칼라브리아, 시칠리아의 1500만 명의 거주자와 북부 및 유럽의 국영 철도망을 연결한다. 또한, 유럽과 북부 이탈리아의 승객들이 지오이아 타우로, 타란토, 바리, 브린디시, 팔레르모, 아우구스타의 남쪽 항구도시로 접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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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선로 위의 가교와 고속 열차의 속도감을 반영한 이색적인 건축엿보기

    모든 노선이 운행하게 되면 매일 32,700명의 승객이 이용하며, 각 방향으로 고속 열차 28대가 나폴리 아프라골라역에서 30분마다 운행한다. 공공열차의 환승 서비스는 올 6월부터 시작했다. 처음에는 각 방향으로 18개의 고속 열차가 1만 명의 승객을 수송하며, 새로운 인프라가 구축되면서 점차 28개의 열차로 증가한다. 나폴리에서 북쪽으로 12km 떨어진 아프라골라역은 아체라, 아프라골라, 카이바노, 카살누오보 디 나폴리, 카소리아 지역 주민들의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아프라골라역은 도심의 혼잡함을 덜어주고 기존의 나폴리 첸트랄레(Napoli Centrale)의 종점을 대체하지 않는 복합 운송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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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선로 위의 가교와 고속 열차의 속도감을 반영한 이색적인 건축엿보기

    건물은 그 특이한 생김새와 마찬가지로 철도의 양쪽에 있는 지역 사회를 연결하는 도시화된 공공 교량 방식으로 설계되었다. 건축가가 초기 계획시 염두에 둔 것은 선로 위를 연결하는 다리로서 승객들의 출발과 도착, 연결 통로와 서비스시설을 수용함으로써 복잡한 환승센터 역할을 하는 동시에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도시로 향하는 상징적인 게이트를 만드는 것이었다. 이러한 다리 디자인은 8개의 승강장으로 접근하기 위한 연결 플랫폼이자 고가를 메인 통로로 확대하고자 하는 참신한 발상에서 나온 것이다. 다리 구조물의 안쪽 상부 영역에는 탑승객을 위한 개방적인 중앙 아트리움이 자리하고 건물 전체가 철도 트랙을 위한 공공 통로로서 활용된다.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선로 위의 가교와 고속 열차의 속도감을 반영한 이색적인 건축엿보기

    대형 아트리움을 중심으로 각각의 세부 공간은 개방적으로 전개된다. 연속적으로 이어진 아트리움의 상부를 통해 유입된 자연광은 레벨감 있는 내부 공간 곳곳에 경쾌하고 밝은 기운을 전달해준다. 매끄럽게 흐르듯 선로 위를 감싸고 있는 가교의 색다른 건축 개념은 역의 공공성을 넓혀주고 주변 공원과 인근 업무지구를 자연스럽게 연결시킨다. 건물 전체에 퍼져가는 유려한 유선형의 디자인 역시 열차의 빠른 속도감을 표현한 것이다. 건물의 양쪽 끝에 마련된 대형 출입구는 리테일과 기타 편의시설이 마련된 상부 공공 영역으로 탑승객을 이끈다. >>Architect_ Zaha Hadid Architects, Design_ Zaha Hadid & Patrik Schumacher, Project Director_ Filippo Innoceni, 기사 출처 News Source_ AN Newspaper(ANN NEWS CENTER) 제공

    안정원(비비안안) 에이앤뉴스 발행인 겸 대표이사 annews@naver.com
    제공_ ANN 에이앤뉴스(건축디자인 대표 네트워크신문)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선로 위의 가교와 고속 열차의 속도감을 반영한 이색적인 건축엿보기

    Architect: Zaha Hadid Architects
    Design: Zaha Hadid & Patrik Schumacher
    Project Director: Filippo Innoceni
    Project Associate: Roberto Vangeli
    Project Architect(Competition Phase): Paola Cattarin
    Site Supervision Team: Marco Guardincerri, Pasquale Miele(BC, Building Consulting)
    Design Team: Michele Salvi; Federico Bistolfi; Cesare Griffa; Paolo Zilli; Mario Mattia; Tobias Hegemann; Chiara Baccarini; Alessandra Bellia; Serena Pietrantonj; Roberto Cavallaro; Karim Muallem; Luciano Letteriello; Domenico Di Francesco; Marco Guardincerri; Davide Del Giudice.
    Competition Team: Fernando Perez Vera; Ergian Alberg; Hon Kong Chee; Cesare Griffa; Karim Muallem; Steven Hatzellis Thomas Vietzke; Jens Borstelmann; Robert Neumayr; Elena Perez; Adriano De Gioannis; Simon Kim; Selim Mimita.
    Consultants: Structural Engineering and Geotechnics Akt – (Hanif Kara, Paul Scott), Interprogetti – (Giampiero Martuscelli)
    Environmental Engineering, M&E: Max Fordham – (Henry Luker, Neil Smith), Studio Reale – (Francesco Reale, Vittorio Criscuolo Gaito)
    Building Regulation, Co-ordination Local Team: Interplan 2 Srl – (Alessandro Gubitosi)
    Costing: Building Consulting – (Pasquale Miele)
    Fire Safety: Macchiaroli & Partners Srl – (Roberto Macchiaroli)
    Landscape Design: Gross Max – (Eelco Hooftman)
    Transport Engineering: JMP – (Max Matteis)
    Acoustic Design: Paul Guilleron Acustics – (Paul Guilleron)
    Construction Design: Sair-Geie - (Prof. Ing. F. Sylos Labini; Ing D. Sylos Labini); Rocca Bacci Associati
    Contractor: Ati Astaldi s.p.A(Astaldi S.p. A; NBI S.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