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버려지고 방치된 유휴공간이 시민들을 위한 생활문화 공간으로 탈바꿈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버려지고 방치된 유휴공간이 시민들을 위한 생활문화 공간으로 탈바꿈

2017.07.05. 오후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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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버려지고 방치된 유휴공간이 시민들을 위한 생활문화 공간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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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세상 속 건축디자인(공공·민간 유휴공간 대상으로 거점형 1~2개소, 생활권형 30~35개소 ‘생활문화지원센터’ 조성, 거점형 최대 5억원, 생활권형 최대 1억1천만원 리모델링과 운영비 지원)
마을 단위의 유휴공간을 생활문화 인프라로 구축하는 사업이 진행된다. ‘생활문화지원센터’는 서울시민의 다양한 문화 욕구와 여가 환경에 맞춰 추진되는 유익한 조성사업이다. 이에 따라 서울문화재단에서는 서울의 공공과 민간에서 보유하는 유휴 공간을 대상으로 거점형 1~2개소와 생활권형 30~35개소를 선정한다.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버려지고 방치된 유휴공간이 시민들을 위한 생활문화 공간으로 탈바꿈

생활문화지원센터는 100석 이상의 전용공간을 대상으로 장르별 특화, 권역별 거점 역할을 수행할 ‘그루센터’와 주민센터, 마을회관 등 주민의 생활문화예술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하는 ‘그루터’로 나뉜다. 선정된 유휴공간에는 그루센터에 리모델링비 최대 4억 원, 프로그램 운영비 최대 1억원을 지원된다. 또한, 그루터에는 리모델링비 최대 8천만원, 프로그램 운영비 최대 3천만원 내에서 차등적으로 지원된다. 선정된 공간들은 건축과 문화예술분야 전문가의 현장 실사를 거쳐 공간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컨설팅이 제공된다.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버려지고 방치된 유휴공간이 시민들을 위한 생활문화 공간으로 탈바꿈

서울문화재단(주철환 대표이사)은 지역단위로 깊숙이 파고 들어가 생활문화 인프라를 구축하며,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발굴하여 지원하는 생활문화지원센터가 일상 속에서 생활문화를 즐길 수 있는 놀이터이며 축제의 마당과 같은 곳이라고 밝히고 있다. 아무렇게나 방치되고 놀리는 유휴 공간을 새롭게 개발함으로써 시민들을 위한 열린 커뮤니티의 공간으로 만들어가고자 하는 서울문화재단의 좋은 취지의 도시재생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자료_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기사 출처 News Source_ AN newspaper(AN news group) 제공

안정원(비비안안) 에이앤뉴스 발행인 겸 대표이사 annews@naver.com
제공_ 에이앤뉴스 건축디자인 대표 네트워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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