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사)법조언론인클럽, ‘누구를 위한 법조인인가?’ 토론회 공동 개최

대한변호사협회-(사)법조언론인클럽, ‘누구를 위한 법조인인가?’ 토론회 공동 개최

2016.10.19. 오후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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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사)법조언론인클럽, ‘누구를 위한 법조인인가?’ 토론회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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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인들의 신뢰 회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와 사단법인 법조언론인클럽(회장 류희림)은 오는 25일 오후 3시 서울 관훈클럽 신영기금회관에서 ‘누구를 위한 법조인인가?’라는 제목으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법조인에 대한 신뢰 회복 방안’을 주제로 서영제 리인터내셔날 특허법률사무소 변호사(전 대구고검장)가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실 임선지 부장판사와 대검찰청 강력부장 박민표 검사장이 각각 ‘법원과 검찰의 신뢰 회복 대책’을 주제로 발표한다.

2부에서는 종합토론이 펼쳐진다. 박민 문화일보 정치부장의 사회로 홍일표 새누리당 의원과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수근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강신업 대한변협 공보이사, 박재현 중앙일보 논설위원 등이 토론한다.

이번 토론회를 위해 대한변호사협회와 법조언론인클럽은 법조인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한 설문조사를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

응모방법은 YTN 홈페이지('http://www.ytn.co.kr/lawpressclub)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로그인한 후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법조언론인클럽’은 중앙언론사 전·현직 법조 출입 기자들이 올바른 법률문화 선도를 위해 지난 2007년 5월 결성한 사단법인이다. 주요 법조 현안과 관련한 토론회와 세미나, 주요 법조 인사 초청간담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대한변호사협회와는 지난 2014년 ‘박근혜 정부 출범 1주년과 법치주의’ 토론회를 함께 연 데 이어 지난 해 ‘김영란법, 이대로 좋은가?’를 공동 개최했다.

[YTN PLUS] 공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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