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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산업㈜, 공모가 6,500원 확정…희망밴드 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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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5-12-11 14:40
자동차 차체부품 생산 업체인 아진산업(대표이사 서중호)이 공모가를 확정짓고 본격 코스닥시장 상장 절차에 나선다.

아진산업은 지난 9~10일 실시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가 6,500원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7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경쟁률이 11.61대 1로 집계됐다.

당초 공모 희망밴드는 6,500원~7,500원이었으며 공모가 확정에 따른 총 공모규모는 262억 5,000만원이다.

아진산업 배한봉 상무는 “최근 공모시장 침체로 상장철회나 밴드가격 이하로 공모가 결정이 속출하는 상황에서 희망가격 내로 공모가가 결정이 된 것은 그만큼 회사의 내재가치와 성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관 투자자들 2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 아진산업은 “기존 차체부품을 친환경 부품화 하여 2019년까지 친환경 차체 부품 세계시장 점유율 16%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진산업은 지난 1978년 설립된 이후 현대자동차 1차 협력사로 선정돼 30여 년간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또한 올해 정부의 중견 강소기업 공인 제도인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매출은 2958억 원, 영업이익은 265억 원을 기록했으며 올 들어 3분기까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455억 원과 260억 원이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투자자는 “최근 기업공개(IPO)에 대한 시장 반응이 차가운데, 아진산업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법인의 납품도 늘어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은 회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서중호 대표는 “탄소복합소재 등 친환경 경량화 부품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아진산업 고유의 특화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글로벌 친환경 차체부품 전문기업으로 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진산업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청약을 진행하며 코스닥 상장일은 12월 22일이다. 주간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YTN PLUS] 취재 공영주 / 촬영·편집 정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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