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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플러스 칼럼] 부정 vs 긍정, 생각이 뇌를 바꾼다
    [YTN플러스 칼럼] 부정 vs 긍정, 생각이 뇌를 바꾼다
    브레인미디어 조해리 기자

    반 컵의 물을 보고 '에이, 물이 반밖에 없네'라고 표현할 수 있고, '물이 반이나 있네.'라고도 할 수 있다. 같은 상황을 부정적 혹은 긍정적으로 보는가에 따라 해석이 달라진다는 유명한 사례이다.

    생각은 뇌에서 일어난다. 그렇다면 긍정 혹은 부정적으로 생각할 때, 각각 우리 뇌는 어떻게 반응할까?

    "안될 거야"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몸에 힘이 빠지거나, 화나면 경직되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임상신경과학자이자 정신과 전문의인 다니엘 G. 에이멘 박사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통합적인 움직임을 관장하는 소뇌 기능이 거의 정지한다고 전한다.

    또한, 감정적으로 불안하게 되어 걱정이 많아지며, 이 같은 상태가 오래가면 체계적인 사고력 부족과 기억력이 감퇴, 분노를 경험하기 쉽다. 분노하면 몸의 수평을 유지하는 뇌 부분에 혈액 공급도 원활하지 않다.

    반면 긍정적인 생각, 특히 감사한 생각을 가질 때 뇌의 활동은 활발해지고 모든 부위가 최대한의 기능을 발휘한다. 뇌 안쪽의 대상회와 신경 활동이 원활해져 의욕이 넘치며 신체 기관이 활발하게 상호 협력한다.

    긍정적인 생각이 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또한, 감사하면 집중력이 높아져 한 생각에서 다른 생각으로 쉽게 전환하며 기억력도 증대된다. 부정적인 생각을 할 때와 반대로 소뇌 활동도 활발해져서 몸에 에너지가 넘치고 신체 기능도 원활해진다.

    같은 상황이라도 좀 더 긍정적인 뇌로 바라보자. 마음도 뇌도, 그리고 몸도 즐거워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