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실내 건조에도 갈라지지 않는 겨울 최적화 피부 표현 팁

찬바람·실내 건조에도 갈라지지 않는 겨울 최적화 피부 표현 팁

2015.12.29. 오전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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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찬바람과 낮은 기온의 외부 환경, 난방과 히터로 인해 덥고 건조한 내부 환경의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나는 한겨울. 이러한 실내외 극단적인 환경 탓에 피부 밸런스가 무너지기 십상이다. 무너진 밸런스로 피부는 생기를 잃어가고 극심한 건조를 호소하며 푸석푸석 메말라가는 가운데, 겨울철 윤기 넘치는 피부를 연출해줄 팁을 소개한다.

◆ 페이셜 오일 및 오일 세럼을 통해 피부 속 보습감 부여하기
피부 관리의 가장 기본은 바로 유수분 밸런스다. 따뜻한 히터 열기는 찬 공기는 막아주지만 피부 속 수분을 앗아가 쉽게 건조함을 느끼게 한다. 히터열기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페이셜 오일 또는 오일 세럼을 사용해보자. 오일 보습막 형성을 통해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하여 오랫동안 윤기 있는 피부를 연출해 줄 것이다. 1~2방울 덜어 양손으로 부드럽게 롤링하여 오일막을 형성 해주면 건조완화와 함께 탄력을 올려주고 베이스 제품의 밀착력 또한 높여줄 수 있다.

◆ 멀티밤으로 피부에 겨울철 보습막 씌워주기
겨울과 여름의 옷의 두께가 다르듯, 겨울철 피부에도 차가운 바람을 이겨낼 수 있는 도톰한 보호막이 필요하다. 멀티밤을 피부에 더해 촘촘한 막을 씌운 보습충전으로 촉촉한 겨울 피부미녀가 되어보자. 특정 사용부위가 정해져 있지 않은 멀티밤은 팔, 발 뒷꿈치와 같은 놓치기 쉬운 부위는 물론 갈라진 입술에도 사용할 수 있다. 손에 덜어 따뜻하게 문지른 뒤 건조한 부분에 발라주면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피부를 건강하게 해준다.

◆ 외출시에는 유,수분감이 충분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으로 피부 보호하기
겨울철 베이스 메이크업을 선택 할 때는 유, 수분감 있는 베이스 제품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겨울철에는 환경적인 요소로 금새 건조하고 푸석해 보이기 때문에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 표현을 해주는 것이 좋다. 피부가 극심하게 건조할 때는 베이스 제품과 페이스 오일, 밤 등을 믹스하여 사용하면 보다 탁월하게 촉촉한 피부를 연출할 수도 있다.

제공=YG케이플러스, 제품=RMK, 버츠비, 바닐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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