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V ‘DJ DOC의 낚시형제’ 이하늘, 한국낚시채널 제작위원 위촉...전문성·대중성 인정

FTV 'DJ DOC의 낚시형제‘의 이하늘이 한국낚시채널(대표 나채재)의 제작위원으로 위촉돼 한국다이와 갯바위 부문 필드스탭 지명에 이어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낚시인이 됐다.

11월 30일 한국낚시채널 판교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 FTV 제작위원 간담회' 자리에서 이하늘은 나광진, 신국진, 박진철 등과 함께 새롭게 FTV 제작위원으로 임명됐다.

한국낚시채널 FTV 나채재 대표는 “이하늘 씨는 낚시에 대한 전문성과 대중적인 인지도를 두루 갖추고 있어 이번에 제작위원으로 임명하게 됐고 앞으로 기대가 크다”고 위촉 배경을 밝혔다.

이하늘은 “좋아 하는 낚시 분야에서 인정을 받았다는 것에 큰 영광이고 싫지 않은 명예다”면서 “좋은 낚시인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이하늘은 정재용과 함께 출연한 FTV 본격 낚시예능 프로그램 'DJ DOC의 낚시형제’(이하 낚시형제) 촬영을 마무리하고 12월 16일 밤 9시 첫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낚시형제’(기획 정인영 연출 유상호)는 4K UHD 6부작(UMAX 공동 제작)으로 제주도, 일본 대마도 등지에서 벵에돔, 돌돔, 감성돔, 참돔, 부시리 등을 대상으로 선굵고 남성적인 매력의 바다 갯바위 찌낚시를 리얼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내년에는 20부작 예정으로 ‘그랜드 캐스팅;Grand Casting’(가제) 프로그램 진행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2월 9일 밤 11시 30분 FTV '낚시人피플‘에서는 그의 유쾌한 낚시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