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V '극과 극‘ 진행자 박무석 프로, KSA 바낙스컵 제1전 우승으로 슬럼프 극복

FTV '극과 극‘ 진행자 박무석 프로, KSA 바낙스컵 제1전 우승으로 슬럼프 극복

2017.03.28. 오후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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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V '극과 극‘ 진행자 박무석 프로, KSA 바낙스컵 제1전 우승으로 슬럼프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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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6일 배스토너먼트의 시작을 알리는 KSA(한국스포츠피싱협회, 회장 김선규) ‘바낙스컵 프로토너먼트 제1전’에서 FTV 인기 프로그램 ‘극과 극’ 진행자 박무석 프로가 우승을 차지했다.

FTV '극과 극‘ 진행자 박무석 프로, KSA 바낙스컵 제1전 우승으로 슬럼프 극복

사실 이번 대회가 열린 안동호에 전날부터 당일 새벽까지 제법 많은 비가 내려 큰 변수로 작용한 가운데 패턴을 잘 잡아 좋은 성적을 낸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고전을 면치 못하는 등 말 그대로 ‘극과 극’의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FTV '극과 극‘ 진행자 박무석 프로, KSA 바낙스컵 제1전 우승으로 슬럼프 극복

KSA 이은석 사무국장은 “매년 제1전이 시기적으로 어렵지만 이번에는 비로 인해 배스의 활성도가 많이 떨어져 참가 선수 절반이 한 마리도 낚지 못하는 일명 ‘노피시’(no fish)를 기록할 정도로 쉽지 않은 경기였다”고 밝혔다.

FTV '극과 극‘ 진행자 박무석 프로, KSA 바낙스컵 제1전 우승으로 슬럼프 극복

이런 가운데 박무석 프로는 최근 토너먼트에서 겪은 슬럼프를 단번에 극복하고 5마리 7,620g으로 단상 맨 위에 올랐다.

이어 2위는 김종현 프로(5마리 7,460g), 3위는 윤홍원 프로(5마리 7,290g)가 차지했다.

FTV '극과 극‘ 진행자 박무석 프로, KSA 바낙스컵 제1전 우승으로 슬럼프 극복

우승 소감으로 박무석 프로는 “수온이 떨어진 것은 감안해 수심 2~3m권 햇볕이 잘 드는 지역을 알라바마와 저크베이트로 집중 공략했는데 예상외로 마릿수가 나와 사이즈를 교체하면서 비교적 쉽게 경기를 치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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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번 우승으로 상금 6백만원과 함께 2017년 토너먼트(총 7회) 대장정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게 됐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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