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V, 뉴질랜드 이어 베트남서도 IPTV 통해 24시간 실시간 방송…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FTV, 뉴질랜드 이어 베트남서도 IPTV 통해 24시간 실시간 방송…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2016.10.28. 오전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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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V, 뉴질랜드 이어 베트남서도 IPTV 통해 24시간 실시간 방송…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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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0월 1일부터 한국낚시채널 FTV는 베트남 최대 IPTV인 VTC디지콤을 통해 베트남 전역에 24시간 실시간 방송을 하고 있다.

FTV, 뉴질랜드 이어 베트남서도 IPTV 통해 24시간 실시간 방송…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VTC디지콤은 베트남 4대 국영 방송사 중 하나인 VTC(Vietnam Television Corporation)의 자회사로 베트남 전국 20여 곳에서 50개 이상의 채널을 방송하는 베트남 최대 IPTV 사업자다.

베트남 전 지역에 거주하는 교민들은 현지 법인인 아프로월드(APRO WORLD)에 가입 신청하면 FTV를 포함한 다양한 한국어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FTV, 뉴질랜드 이어 베트남서도 IPTV 통해 24시간 실시간 방송…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베트남에서 FTV 시청하는 교민

아프로월드(대표 김진태)는 베트남에 기반을 둔 한인 사업체로 베트남 정부의 인가를 받아 공영방송인 VTC 방송 13개 채널을 포함해 다양한 채널을 IPTV로 정식 송출하고 있고 이밖에도 교민 정보지, 교민 포털사이트, 엔터테인먼트 포털사이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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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한류 영향으로 베트남에서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특히 낚시는 교민들에게 한국의 강, 저수지, 바다 등 아름다운 고국의 자연을 더불어 감상할 수 있어 인기 콘텐츠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아프로월드를 통한 한국어 방송 패키지 가입자 수는 대략 7천여 가구로 베트남 전체 교민 수는 대략 14만 명에 이른다.

FTV, 뉴질랜드 이어 베트남서도 IPTV 통해 24시간 실시간 방송…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이번 베트남 진출을 계기로 한국낚시채널(대표 나채재) FTV는 기존 뉴질랜드의 메가텔(IPTV)과 더불어 실시간 해외 네트워크를 강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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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중국 연변위성방송, 사해방송, 후난위성방송, 망고TV, 웨이하이 광보방송국, 해양TV 등과 활발한 프로그램 교류로 발 빠르게 글로벌 방송사로서의 위상을 갖추고 있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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