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구업체, ‘2016상해국제피싱쇼’서 한국관 참가·드라마 한류에 힘입어 선전

한국 조구업체, ‘2016상해국제피싱쇼’서 한국관 참가·드라마 한류에 힘입어 선전

2016.04.08. 오후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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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구업체, ‘2016상해국제피싱쇼’서 한국관 참가·드라마 한류에 힘입어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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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2016상하이국제피싱쇼’(2016Shanghai International Fishing Expo)가 개막한 가운데 처음 대규모 한국관을 신설해 참가한 한국 조구업체가 최근 드라마 한류에 힘입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 조구업체, ‘2016상해국제피싱쇼’서 한국관 참가·드라마 한류에 힘입어 선전

이번 박람회는 한중낚시문화교류사업단이 주최·주관하고 한국낚시채널 FTV가 주관방송사로 국내업체 모집은 엠스토리가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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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중국에서도 열풍인데 이로 인해 한국문화는 물론 낚시문화에 대해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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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피시, 선가드광학, 아티누스, 가미즈 등 국내 참가업체들은 첫 참가임에도 예상외의 좋은 반응에 한껏 고무되었고, 지속적으로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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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한 관계자도 “이번 한국관 유치로 관람객들의 방문이 줄을 이어 흥행은 물론 피싱쇼의 위상이 한층 올라갔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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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국제피싱쇼는 올해로 3회째로 현지 낚시인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지리적 접근성이 좋아 향후 북경, 천진에 버금가는 국제적인 박람회로 거듭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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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피싱쇼의 주관방송사인 한국낚시채널 FTV는 한중낚시문화교류사업단과 함께 상해국제피싱쇼조직위원회와 업무제휴에 관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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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양국 낚시문화 발전과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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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피싱쇼는 Shanghai Automobile Exhibition Center(SAEC)에서 1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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