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한국국제낚시박람회, 170여개 업체·500여 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2016한국국제낚시박람회, 170여개 업체·500여 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2016.03.11. 오후 3:2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2016한국국제낚시박람회, 170여개 업체·500여 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AD
역대 최다인 170여개 업체 참가와 최대인 500여 부스 규모를 기록한 ‘제20회 2016한국국제낚시박람회’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11일 개막했다.

2016한국국제낚시박람회, 170여개 업체·500여 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사)한국낚시협회, (사)한국조구산업경영자협회가 주최하고 (주)서울메쎄와 한국낚시채널 FTV가 공동주관하며,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주요 메이저업체를 비롯해 해양수산부, 낚시관련 단체, 중소기업들의 대거 참가로 명실공히 국내 최대의 낚시박람회가 될 예정이다.

2016한국국제낚시박람회, 170여개 업체·500여 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오전 10시 30분 공식 개막식을 가졌는데, (사)한국낚시협회 정연화·김정구 공동 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의 축사가 이어졌다.

2016한국국제낚시박람회, 170여개 업체·500여 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윤 차관은 “이번 낚시박람회가 지속가능한 낚시산업과 낚시인구 천만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하며 성공 개최를 희망했다.

2016한국국제낚시박람회, 170여개 업체·500여 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이어 해양수산부 홍보대사인 탤런트 이덕화는 “낚시인들의 잔치가 성대하게 열려 기쁘게 생각하고 해가 갈수록 규모와 내실을 더하는 박람회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축사했다.

2016한국국제낚시박람회, 170여개 업체·500여 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한편 이날은 또 하나의 경사가 있었는데, 바로 (사)한국낚시진흥회(회장 정연화)와 (사)한국낚시산업협회(회장 김정구)의 통합식이 열린 것이다.

2016한국국제낚시박람회, 170여개 업체·500여 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오전 11시 30분 동 전시장 3층에서 열린 (사)한국낚시협회 창단식에서 정연화 공동회장은 “낚시업과 관련된 여러 개의 단체를 하나로 통합하여 낚시 단체의 힘을 모으고, 대정부와의 대화 창구를 일원화하여 국민 레저산업인 낚시를 지키고, 사랑하며 보호해야 한다”고 통합 취지를 밝혔다.

2016한국국제낚시박람회, 170여개 업체·500여 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이어 김정구 공동회장도 “600만 명의 낚시인과 3천여 개의 낚시업 종사 기업들의 권리를 찾는 것은 물론 낚시환경 개선과 낚시 어자원 육성에도 앞장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낚시를 편하게 하고 더 많은 국민들의 낚시를 하면서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단체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이번 통합으로 (사)한국낚시협회(공동회장 정연화·김정구)는 회장단 2개사, 상임부회장단 10여개사, 부회장단 30여개사, 이사단 50여개사 등 총 100여개사를 거느린 명실공히 대한민국 낚시 분야 제조·유통의 최대 단체가 되었다.

2016한국국제낚시박람회, 170여개 업체·500여 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한편 이번 박람회의 주관방송사인 한국낚시채널 FTV에서는 박람회 전 기간 동안 매일 오전, 오후 두차례에 걸쳐 생방송을 한다.

2016한국국제낚시박람회, 170여개 업체·500여 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또한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보이는 라디오인 네이버tv캐스트 '유나의 러브 F.M'을 1부는 생방송으로 2부는 ‘아프리카TV'로 생중계할 계획이다.

2016한국국제낚시박람회, 170여개 업체·500여 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박람회인 만큼 참가업체에서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와 사은행사 뿐만 아니라 사무국에서도 럭키백 이벤트, 어린이 뜰채 금붕어잡기·자석물고기 잡기, 캐스팅 정투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