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라면’ 멤버들, 최저시급 사수위해 대부도에서 비지땀 흘려

‘삼시라면’ 멤버들, 최저시급 사수위해 대부도에서 비지땀 흘려

2015.10.05. 오후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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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라면’ 멤버들, 최저시급 사수위해 대부도에서 비지땀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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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시라면-대부도 편 1부' 예고를 통해 멤버들이 대부도를 찾아 바다의 찐한 손맛과 동시에 고된 노동의 참맛을 느끼는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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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탁 트인 바다를 찾은 멤버들은 본격적인 바다낚시에 앞서 공짜 채비(낚싯대, 찌 등)를 놓고 벌이는 추억의 ‘2인3각’ 게임을 펼쳤다.

지출을 줄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칠 리 없는 멤버들은 혼신의 힘을 다해 게임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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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진행된 바다낚시 개인전에서 멤버들은 생전 처음 맛보는 참돔, 병어 등의 바닷물고기의 엄청난 손맛에 신이 났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멤버들을 그냥 놀릴 일 없는 ‘삼시라면’ 제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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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는 명분하에 아르바이트를 제안하는데, 그것이 어떤 일인지 모르고 단순히 일당을 벌 수 있다는 말에 멤버들은 흔쾌히 수락한다.

그러나 그들이 도착한 곳은 끝없이 펼쳐진 염전과 차우차우(사자와 곰을 닮은 중국 순수 혈통의 개)가 사방에서 뛰어다니는 애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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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염전을 찾은 최욱과 이동엽은 말이 체험이지 사실상 인부(?) 취급 받으며 소금을 긁어모아야 했다.

촬영 당시 30도를 육박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때라 자신의 몸에서 땀이 말라 소금이 만들어질 정도로 정말 고된 시간이었다.

‘삼시라면’ 멤버들, 최저시급 사수위해 대부도에서 비지땀 흘려

한편 차우차우 애견카페를 찾은 조성환과 에릭.

신기한 차우차우를 구경하는 것도 잠시. 이어진 엄청난 개집 청소와 덩치 큰 녀석들 목욕시키기.

특히 이곳 사장님의 ‘얼렁뚱땅 일하면 일당 없다는 말’에 군소리 한마디 못하고 땀이 줄줄 흐르는 작업복을 입은 채 일만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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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의 바다낚시 실력과 체험 삶의 현장은 10월 7일 수요일 밤 11시 한국낚새채널 FTV ‘삼시라면-대부도 편 1부’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방송 FTV(김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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